[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일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녩년 하반기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수원시 밀폐공간작업프로그램 시행 50개 부서와 밀폐공간을 관리하는 수탁기관·업체들이 참여했다. 밀폐공간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구조장비 설치를 시연했다. 또 긴급구조훈련 모의영상을 시청하고, 내년부터 시행될 ‘밀폐공간 작업일정 사전통보 및 측정·영상장비 착용’정책을 안내했다. 전문강사가 진행한 새빛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도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서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 등 긴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시의 도급·용역·위탁사업 수탁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가 컸고, 내년 시행 예정인 정책을 미리 안내한 점도 중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 사업장과 도급사업에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11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행사’를 연다. 쌀과 잡곡류를 제외한 경기도산 농수축산물과 농가공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소비자회원 가입자는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소비자 회원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5만 원어치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환경사랑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내 농수축산물과 농가공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경기지역 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 지역 주민들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상황실과 별관 옆 야외공간에서 ‘찾아가는 수원 기후마법학교’시연회를 열었다. ‘찾아가는 수원 기후마법학교’는 2024년 1월부터 추진된 수원시 이동환경교실 체험차량 제작사업으로, 수소전기버스를 개조해 체험형 환경교육 공간으로 만든 것이다.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체험버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버스 내부를 둘러보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살펴봤다. 버스 내부는 ▲기후변화 체험 ▲탄소중립 퀴즈 ▲에너지 절약 미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지역행사를 직접 찾아가 이동형 환경교실로 운영한다. 수원시는 시민과 학생이 기후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관계자는 “수소버스를 활용한 기후마법학교는 친환경 교통수단과 환경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며 “미래세대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10월30일 재계 거물들이 함께한 ‘치맥회동’이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벤트를 만든 젠슨황은 엔비디아를 시가총액이 4조5천억달러를 넘는 초거대 기업으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30여년 전에는 신생 기업에 불과했던 엔비디아가 세계 최고의 가치를 평가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에는 벤처펀드의 투자가 있었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살아남아 유니콘기업으로 성공하려면 확실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가 절실한 이유다. 수원시는 지역 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인 기업 투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바로 ‘수원기업새빛펀드’다. ◇자금난 해소의 마중물이 된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기업새빛펀드로 답답했던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이면서 벤처기업의 꿈인 기업공개(IPO)에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영통구에 본사를 둔 엠비디㈜는 스타트업 10년 만에 기술특례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는 성공적인 바이오기업이다. 3D 세포배양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항암치료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하는 기술을 확보해 확고한 입지를 갖췄다. 하지만 지난해 말 대내외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소재 경희아이다솜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따뜻한 약 70만원을 수원시 권선구에 전달했다. 경희아이다솜어린이집 최연우 대표는 “자체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원아들에게 자원 선순환에 대해서도 배우고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라며,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보육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일, 관내 소재 카페벌터로부터 라면 200상자(460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 활약 중인 이민영 선수(한화큐셀골프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민영 선수를 대신해 아버지 이각근씨가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라면은 권선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민영 선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생활고를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카페벌터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6년째 권선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하반기 건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계절 변화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의 증상과 응급조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랭질환의 예방법 중 하나인 가벼운 실내체조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질환에 대한 어르신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을 마친 후 한 경로당 어르신은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증상별 응급조치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며 “함께 했던 실내체조를 꾸준히 하여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규희 권선1동장은 “질환에 대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이와 같은 교육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2025년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구·동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지원 및 사랑나눔수원 현판 전달, 사례대상자 지원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위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진행중인 특화사업에 대한 점검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논의가 심도 깊게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회의가 됐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동장은 “위원님들의 다양한 활동 덕분에 주민들의 삶이 따뜻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촘촘한 맞춤형 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여자대학교 지역사회협력센터와 함께 관내 위생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 『클린한 데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수원여자대학교 물리치료과·의료재활과 교수 및 학생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청소 서비스 제공과 안부 확인 등 위기 상황 사전 예방에도 힘썼다. 봉사에 참여한 조균희 물리치료과 교수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활동에 참여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변영호 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여자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통해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11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시 '자연을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은주 작가의 제42회 개인전으로, 최근 10년간 전국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 30여 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은주 작가는 2008년부터 수채화 및 회화 미술 분야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서양화가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 작품인 ‘봄봄’은 역사 속 존재했던 한반도의 호랑이가 인간의 욕심으로 현재는 멸종동물인 안타까운 현실을 조망하고 여전히 우리 곁을 지켜주는 호랑이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강 작가는 “우리 자신이 자연의 소중한 부분인 것처럼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모두에게 스며들고 모두가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석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구청 갤러리 공간이 오시는 구민분들에게 일상 속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