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사단법인 한국산재장애인 인천광역시협회 장애인활동지원센터(센터장 정천용)는 17일 올림픽기념관 소강당에서 ‘2026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상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활동지원사 8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강연은 윤성민 소장이 ‘부정수급 예방 및 장애유형별 제공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윤 소장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의 중요성, 부정수급에 따른 엄격한 행정처분 기준,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정 사례와 이상 결제 유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를 통해 현장 혼란 방지와 올바른 서비스 제공 기준 정립에 중점을 뒀다.
2부에서는 도진흥 강사가 ‘장애인활동보조인 맞춤형 응급처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긴급 상황 대비를 위한 3C 매뉴얼(Check, Call, Care), 심폐소생술(CPR) 단계별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실습을 병행해 실무 대응력을 높였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 체조, 뇌혈관 질환 및 뇌졸중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활동지원사의 건강관리와 이용자 안전 관리에 관한 정보를 전달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전반에 관한 설문조사가 실시됐다. 센터는 설문 결과를 반영해 하반기에는 강화된 차별화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정천용 센터장은 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활동지원사들의 노력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교육이 이용자 안전과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광역시협회 장애인활동지원센터는 이번 보수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직무 훈련과 소통의 장을 확대해 관내 장애인 복지 서비스 수준을 높여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