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는 지난 23일 사회적기업 ㈜송도에스이(대표이사 최승훈)와 함께 ‘다문화가족 자녀를 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송도에스이는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지원,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후원사업은 ㈜송도에스이가 센터에 후원한 4백만 원의 기부금으로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한 한파 대비용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자녀에게는 패딩을, 홀로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가족에게는 출산 및 양육 물품이 전달됐다. 김경희 ㈜송도에스이 상무이사는 “소중한 후원금이 다문화가족의 사회 정착과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한 발판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가족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가족 상담, 가족문화-여가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관장 고동현)은 지난 20일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특전사전우회 어울림봉사단이 주관하고 관교노인복지관이 주최하며, 관교동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방범대, 대한적십자사 미추홀구지구협의회, 사랑터 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미추홀구지회 등 100여 명의 봉사자와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치를 담갔다. 아울러, ㈜토당건설, 국제바로병원,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인천지부, ㈜베스트안전, ㈜정석 건축사사무소, ㈜피엠에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동현 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산면 행정복지센터는 24일 나눔 실천에 동참한 '백조낚시(대표 조상철)'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산면 착한가게 37호점인 '백조낚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탁한다. 모인 성금은 여산면 복지위기가구 지원과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상철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영선 여산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조상철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넉넉하고 따뜻한 정을 베푸는 일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등 모든 업종이 참여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24년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통해 20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 중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며, 주택 출입로 보수·설치와 외부 화장실 개조를 비롯해 출입문·바닥·욕실 등 생활 필수 시설의 개선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내년에도 20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진행한다. 가구당 380만 원 한도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택 개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명품교육도시 익산시가 지역 대학과 함께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익산시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사업으로 진행한 '자기주도 학습캠프' 운영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자기주도 학습캠프'는 교육발전특구 민관협력체인 교육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14일 원광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적성을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역 고등교육기관인 원광대학교의 기자재와 교육 자원을 활용해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 △의예과 '우리 신체의 탐구' △경찰행정학과 '추리와 알리바이' △원예산업학과 '꽃다발 만들기' △미술학과 '도자기 만들기' △경영학과 '모의경영' △생명과학부 '미생물의 이해와 실습' 등 각 학과에서 이뤄지는 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한 학생은 "학교에서 보지 못한 기계로 실험해 보고 교수님의 수업도 들을 수 있어서 모든 과정이 흥미로웠다"며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나의 적성을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인경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전공의 파업 장기화 사태 속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원광대학교병원 의료진에 재난관리기금 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시·군 중 처음 있는 사례다. 익산에 위치한 원광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등 공공보건의료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의료 재난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도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 분야 의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전담간호사(가칭)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전담간호사는 지역 중증·응급 진료 붕괴를 막고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원금은 병원 경영 활성화와 의료진 이탈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월부터 비상 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의료기관과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등 지역 중증·응급 진료의 붕괴를 막기 위해 대응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시민 불편과 의료진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푸드테크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낸다. 시는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달 연구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또한 내년 국가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차질없는 공사 진행을 위해 용역 추진에 힘쓰고 있다. 연구지원센터는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시험장비를 갖추고, 식물성 대체식품 시제품 제작·기술 실증 등을 적극 지원하는 시설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 3,600㎡에 2026년까지 3년간 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구축된다. 시는 연구지원센터가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푸드테크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이 상용화되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관련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식품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원광새마을금고와 손잡고 지역사회 출산 장려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24일 원광새마을금고와 '익산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광새마을금고는 2025년 한 해 동안 익산에서 출생한 아이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면 10만 원을 지원하고, 익산시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익산에서 첫째 아이를 낳은 가정은 익산시 출산장려금 100만 원과 첫만남지원금 200만 원을 포함해 총 3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익산시 출산장려금은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을 지원하고, 첫만남지원금은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을 지원한다. '익산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의 발급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태어나 익산에서 출생신고를 한 자녀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익산시민이다. 통장 발급을 희망하는 경우 원광새마을금고 본점(영등동)과 역전지점, 원대병원지점, 모현지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소재 꼬마사랑어린이집(영통구 봉영로1517번길 73)은 지난 23일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35만 원을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꼬마사랑어린이집이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된 수익금이다. 행사에서 원아들은 장난감과 의복 등을 직접 판매함으로써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모아진 수익금은 원아들이 직접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황선희 꼬마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수익금을 직접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성금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영통2동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 소재한 매탄고등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든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2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는 매탄고 학생자치회 20여 명과 학부모, 교사가 하나되어 손수 담근 김장으로 총 60통을 준비했고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25통, 나머지는 인근 경로당 및 독거 어르신들게 후원했다. 매탄고 학생안전부장 최영한 선생님은 “나눔의 기쁨과 지역사회를 위해서 매탄고 학생들이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훌륭하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매탄고 학생들이 손수 담근 맛있는 김장 김치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될 저소득 가정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매탄고 학생자치회 학생들께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어려운 분들께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