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해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해보면 공동홈센터에서 실시한 착수보고회에는 해보면 주민위원회 위원, 함평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본계획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실시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고유의 테마와 잠재력을 살려 농촌 마을은 물론 인근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할 거점지역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해보면 꽃무릇케어센터 조성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해보면의 경제,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활성화는 물론 배후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대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아이파크, 신일유토빌플러스, 우성3차아파트를 각각 담당하는 해피브릿지와 진행했다. 주민들에게 주변의 위기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며 우편함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투입했다. 또한, 아파트관리사무소에도 찾아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위기이웃 발견 시 신고의무가 있음을 안내했다. 관리비 체납 등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입주민을 발견하면 해피브릿지나 보건복지팀에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고연희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해피브릿지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과 함께 더 촘촘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호원1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3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박람회는 ‘창업의 힘찬 날갯짓으로 취업을 Job다’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취업 시장의 트렌드와 정보, 창업 관련 교육 및 네트워킹의 기회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람회에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만여 명을 비롯해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 조현영 부위원장, 인천광역시 경제산업본부 조인권 본부장,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영섭 청장 등 취업・창업 관련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취업 정보관, 채용관, 취업 정책 홍보관, 취업 준비관, AI 면접 체험관, 비즈쿨 투자관, 창업 비즈쿨관, 창업기업 만남관, 현장 메이커관, 토크콘서트와 문화공연,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과 창업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얻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꿈과 열정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라는 무대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는 소중한 기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의정부시는 보다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자 대표적 민관협력기구인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도 올 한 해 행복한 호원2동을 만들기 위해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어려운 이웃 찾기를 위한 민관협력 가나다 캠페인 추진!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호원2동 지사협)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민관협력 ‘가나다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호원2동만의 캠페인 슬로건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의 약자로, 시민들이 기억하기 쉽게 제작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특히, 호원2동 지사협은 복지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기업 성과지표인 ESG를 도입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한 민관협력 사업을 기획해 여러 기관 및 단체 등과 협약을 맺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군은 지난 30일 합천군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 및 지자체 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서로의 지역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30명씩 60명이 각 지자체에 1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두 지역은 낙동강을 사이에 둔 상호이웃 군으로서 마늘·양파 생산을 비롯한 농림축산업과 군민들의 생활 형태가 비슷해 정감이 깊은 곳이기도 하다. 이번 기부는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김배성 소장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김진국 소장의 각별한 인연으로 뜻을 모았으며, 직원들 각 30명 모두는 고향의 발전을 염원하면서 자발적으로 선착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또한 이번 기부로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원이 1,200명을 넘어섰다. 1,200번째 주인공은 창녕군 하진영 농업정책과 과장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릴레이 열번째 주자로 나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방법을 널리 알리며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김배성 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 개소식을 30일 실시했다. 행사에는 협약기관인 경인교대, 경인교대 산학협력단,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 연구위원과 자문위원, 기초학력 지원단 및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는 인천시교육청의 ‘학습성공’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인천 기초학력 클러스터’다. 기초학력 보장법과 동법 시행령 제10조에 근거해 ▶인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추진 지원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예비교원(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 운영 ▶기초학력 전문교원 및 난독증 전문교원 양성 연수 등 학교구성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난독증‧경계선 지능 등 중복합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진단 및 치료지원 사업 운영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인천 기초학력 보장 정책 추진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의 대학을 시‧도 기초학력지원센터로 지정‧운영하는 것은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다. 지역-교육청-학교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초학력 보장 체계를 확고히 했다. 개소식 후에는 ‘인천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담양군은 9월 1일부터 관외에 거주하다가 관내로 전입하는 세대에게 ‘전입세대 담양 곳간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입세대 곳간꾸러미 지원사업은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다가 담양군으로 전입한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세대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군이 전입 세대에게 전달할 ‘곳간꾸러미’는 담양군 대표상품인 대숲맑은 담양 쌀과 쓰레기봉투 그리고 축하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가구주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곳간꾸러미를 통해 낯선 환경에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 전입세대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고,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무사윤성숙사무소(대표 윤성숙)는 지난 31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윤성숙 대표는 “부여의 미래 준비는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투자로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투자가 부여 발전을 위한 값진 투자가 되어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이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장학기금으로 우리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8일부터 2일간 관내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 사업장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2017~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대기방지시설을 설치(교체)한 사업장 20개소다.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GreenLink)을 모니터링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방지시설의 사물인터넷(IoT) 측정자료로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실시 여부 및 측정결과, IoT 관리시스템 전송 여부를 통한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등이다. 점검 사업장 모두 이상 없음을 확인했으며 IoT 의무 부착대상 중 미부착 사업장에 대해서는 부착 독려를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4·5종 사업장의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대기환경오염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담양군은 지난 30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0일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지방자치 분권을 통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방시대위원회는 종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된 대통령 직속 기구이다. 이날 강의에는 6급 이상 간부 200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이해하고 지역성장을 위한 우리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수도권 집중현상과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고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한계를 사례로, 향후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에서 ‘지방주도의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는 기회발전 특구에 대해 강조했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투자촉진을 위해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간 협의를 거쳐 지정하는 곳으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