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과 인천투데이가 ‘청소년 기자단 활동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지역 언론사 인천투데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전문 인력과 기반 시설을 통한 맞춤 교육 2회와 현장 취재 1회 등 지원 ▲청소년 기자단의 인천투데이 방문과 견학 ▲기사 작성 및 원활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가 이번 달부터 인천투데이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수련관은 지난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해 ‘청소년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자단으로 뽑힌 이들은 청소년 활동과 관련한 사안을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소식지도 제작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기자단의 운영이 활성화되며, 전문 역량이 함양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대표도서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의 대표 범 구민 독서 운동인 ‘책 읽는 부평’의 혜안찾기 첫 번째 시간이다. 1부는 올해 대표도서로 선정된 ‘비스킷(김선미 지음, 2023, 위즈덤하우스)’의 대표도서 선포식이 진행되며, 축하 공연으로는 ‘뮤지컬 갈라’로 유명한 공연팀 ‘어쏘티드’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2부에서는 비스킷의 저자인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시민주자 독서릴레이’와 다양한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는 부스(행복의 가게)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이은 혜안찾기 두 번째 시간인 ‘심리학클래스’도 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인중개사의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부평구 내에서 영업하는 모든 공인중개사가 오는 3월 중순부터 업무 중 명찰을 착용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명찰에 이름 및 사진이 포함돼 소비자가 중개사의 신원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구는 이를 통해 불법 중개 행위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공인중개사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제도가 부동산 거래 시 구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 분들도 명찰을 꼭 확인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는 2월 27일 오후 5시, 부평구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대행기관장 차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주제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25년 민주평통 주요 사업계획 논의 및 발표에서 이영남 회장은 “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면서 “특히, 지역 탈북민 사회와 연결하고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이들과 함께 통일준비를 해나가기 위한 민주평통의 대화와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혼란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겨울방학 특강인 ‘성 평등을 위한 운동회 몸 튼튼 마음 단단’을 진행했다. 3회에 걸친 이번 특강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서로 존중하는 소통을 배우며 성 평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센터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성교육에 보다 친근하고 긍정적으로 접근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특강 외에도 체험관 성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교육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월 창의융합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생활 공예·목공·도예·기계공작 등 4개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3D로 만드는 드림하우스, 거대한 바다 속 고래키우기(과학) ▲긴 다리 선반 만들기(목공) ▲나만의 도자기 it아이템(도예) ▲3D펜 우정 반지 만들기(공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오는 13일~14일 이틀간 진행된다.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일정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쇼호스트’ 직업군을 탐색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ON AIR 판매왕’이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로 참가 청소년은 여성가족부 장관명의 활동기록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별 참가 대상과 모집 시기가 다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의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및 청소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We로 드림’ 4기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마음에 위로를 드리다’와 ‘함께 꿈꾸다’라는 중의적 의미가 담긴 ‘We로 드림’은 부평구 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활동하는 청년 자원봉사자다. 4기는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대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온라인 홍보활동(월별 정신질환 카드뉴스 제작)과 정신건강증진 교육·캠페인 진행 보조 등의 현장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센터는 이날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센터의 사업 소개를 듣고, 앞으로 10개월간의 4기 서포터즈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조별로 모여 예비 교육도 받았다. 허휴정 센터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예방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22년 ‘We로드림’ 1기를 시작으로, 매년 활동을 진행해 총 83명의 서포터즈를 양성했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과 관련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유소년축구단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열린 ‘2025 구례노고단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구 유소년축구단은 두 부문에서 각각 4승 1무 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28팀이 참가한 11세 이하 (U-11)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32개팀이 참가한 12세 이하(U-12) 부문에서는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기정 유소년축구단장(문화복지국장)은 “지도자와 선수들이 하나 돼 매일 흘려온 땀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평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유소년축구단은 선수(초등학교 2학년~5학년)를 연중 상시 모집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가 오는 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한 달간 ‘2025년 여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청량한 여름 계절과 잘 어울리며, 희망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30자 이내의 창작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함께 공모했던 ‘인용 문안’의 경우, 여름편부터는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청 누리집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1명) 30만 원, 우수(2명) 각 20만 원, 장려(2명) 각 10만 원 상당의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지난 봄편 공감글판 당선작에는 최우수상 노은영 씨의 ‘봄의 멜로디가 / 나의 걸음걸이에 번지다’(창작)를 비롯해 우수작으로 정재영 씨의 ‘톡,톡,톡, / 꽃봉오리 벙그는 소리 / 봄,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부평 비전 2020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제4기를 맞은 부평 비전 2020위원회는 ▲기획조정 ▲자치행정 ▲문화복지 ▲경제환경 ▲안전교통 ▲도시관리 ▲보건 등 7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총 120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위촉식 이후 정기회의에서는 부위원장과 각 분과위원회별 위원장·간사·서기를 선출했다. 또,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민관협력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위원회는 임기 2년 동안 부평의 주요 정책과 현안 등에 대한 정책제안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오는 3월부터 각 분과위원회별 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부평 미래발전 정책제안 심사, 정책과제 발굴 논의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동민 위원장은 “민관이 서로 소통하며 부평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제4기 부평 비전 2020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부평의 새로운 정책 발굴과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주시길 당부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