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평창군 내 1388청소년지원단을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평창읍·미탄면(가 권역) ▲방림면·대화면(나 권역) ▲봉평면·용평면(다 권역) ▲진부면·대관령면(라 권역) 등 4개 권역에서 각각 진행됐다. 특히 이동의 어려움으로 참석이 힘들었던 원거리 단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 방문 형식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회의에서는 △1388 청소년지원단 운영 현황 △센터 주요 사업 △연계 사례 및 특별지원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단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보호를 위한 민간 안전망으로서의 1388 청소년지원단 결속력이 한층 강화됐고,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큰 역할을 했다. 연시권 1388 청소년지원단 단장은 “이번 정기 회의를 통해 권역별 청소년 위기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조기 발견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아동과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보육 교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영유아 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강사를 파견해 군·구별로 찾아가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솔로몬가정행복상담소 손정선 대표가 맡았다. 강의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주의한 지도를 예방하며,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등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는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아이, 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 통합돌봄과는 9월 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통합돌봄과 업무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과 직원과 읍면동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통합돌봄과에서 추진 중인 각 팀별 주요업무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대상자 발굴 및 건강보험공단의 전산 교육 ▲노인 목욕비 지원 문자알림 서비스 홍보 ▲노인일자리사업 만족도 조사 ▲스마트돌봄 서비스 확대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홍보 등이 포함됐고,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선방안과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권혜정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본청과 읍면동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통합돌봄과 업무 추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드림스타트가 지난 30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아(兒)! 구청으로 놀러와’ 행사를 열고,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55명을 사상구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에 초청해 체험활동과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은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를 비롯해 라이브 스케치존과 모션인식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마당홀에서는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를 가족과 함께 관람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날 참여한 아동 가족들은 “비용 부담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구청에서 다양한 무료 체험활동과 영화 관람을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으며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구청을 방문하여 함께 보낸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5일 오후 3시 중구 중앙로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통합돌봄 협력 의료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퇴원환자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지원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충남대학교병원·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을지대학교병원·건양대학교병원·대전선병원·유성선병원 등 지역 협력 의료기관 11개소 실무자와 자치구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퇴원환자 연계 대상자 기준과 연계 방식, 절차 등을 구체화하며 연내 협력 방안 실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미 2023년 6월 지역 의료기관 11개소와 ‘지역사회통합돌봄 업무 협약’을 체결해 의료와 돌봄 연계체계를 구축해온 바 있다. 이정선 대전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퇴원환자가 돌봄 공백 없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법 시행 전 충분한 준비와 협력을 통해 대전시가 통합돌봄을 선도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2025년 2학기 장학생 신청 접수를 위해 각종 홍보자료를 준비하고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장학금 지급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주간이며,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지원금 4개 분야에 걸쳐 신청받는다. 특히 2025년 1학기 미신청자도 1~2학기 장학금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등록금 전액 면제자도 소득구간에 따른 장학금(생활비성)을 지원받을 수 있어 해당 학생들이 모두 신청가능하다. 신청자는 공통적으로 장학생 선발 공고일(2025. 9. 1.) 기준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국내 대학교(특기장학금은 국내 초·중·고) 재학생이어야 한다. 부안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1년 이상 연속하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3년 이상 연속하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단 1학기 미신청 건에 대해서는 1학기 장학생 선발 공고일(2025. 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도군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올해 특별교통수단 1대를 추가 증차한다. 신규 차량은 2025년까지 예비차량으로 활용되며, 2026년부터 운전원 추가 고용을 통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특별교통수단 사업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용 차량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이 사업은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준연)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협회는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교통약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군의 중요한 책무이며, 앞으로도 교통복지 확대와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준연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증차로 총 7대의 차량이 운행되게 되어 교통약자의 대기시간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협회는 군과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 예정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소득, 자산, 노동 여부와 관계없이 농‧어촌 지역 거주 주민 모두에게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국비 1,70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선정해 내년부터 1인당 월 15만 원씩, 연간 180만 원을 24만 명에게 지급한다는 계획으로, 사업비 매칭 비율은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다.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T/F팀’을 구성한 무주군은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근거 마련을 위한 ‘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제정 중이다. 무주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에는 군민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등의 기본소득 지원 목적을 비롯해 필요 재원 확보를 위한 군수의 책무, 기본위원회 설치 등 총 14개 조항과 부칙이 담겼다. 무주군수를 단장으로 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TF팀에서는 △기본소득사업 추진 및 총괄(농업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2026년 주요 예산안 및 주요 정책 관련 협조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듣는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 보건복지부는 2026년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되거나 대상 지역이 확대되어 지자체의 공모 참여 등 준비가 필요한 사업 등을 안내하며 이에 대한 시‧도의 의견을 수렴했다. 2026년 보건복지부 예산안에는 국민의 기본 사회안전망은 더 두텁게 하고 건강은 더 탄탄하게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1차 협의회에서는 2026년 예산안 중 아동수당 지급 연령 상향(8세 미만 → 9세 미만) 및 지방 우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전국 확대 시행, (가칭)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신설, AI기반 복지‧돌봄 혁신, 자살예방 및 대응 강화 등 지자체의 사전 준비와 협조가 특히 필요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스란 제1차관은 “새로운 변화가 현장에 시행착오 없이 안착하려면, 현장에 가까우면서 지역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4일 장수군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제1회 장수군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가맹단체와 협약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종목별로는 론볼과 파크골프가 사전 경기로 치러졌으며, 본 대회에서는 보치아, 좌식배구, 미니골볼, 슐런, 한궁, 족구, 레이저 사격, 단체 공 굴리기 등 다양한 종목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인식을 높이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나서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돼 뜻깊다”며 “체육 활동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