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공영주차장 조성대상지를 파악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시는 지역 숙원사업 및 다수인 민원 등에 대한 현장 대응성을 높이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주차장 관련 의견만 10여 건에 달할 정도로, 주차 불편에 따른 공영주차장 확충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원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공영주차장이 부족하다고 답변한 비율이 76.8%에 달했으며, 2024년 조사에서는 교통 관련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주차시설 확보를 고른 응답이 35.2%로 2위를 차지했다. 2023년 시가 자체 실시한 원주에서 살기 불편한 이유 조사에서도 주차 공간 부족이 14.4%로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공영주차장 확충에 앞서 대상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10월 19일까지 40일간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교통편의를 높이는 공영주차장 조성 후보지를 면밀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동시장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오는 13일 건강문화센터 일원에서 ‘누구나 늘 배우는 도시, 배움이 행복이 되는 도시 원주!’를 주제로 ‘2025년 원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개막식이 열린다. 오전에는 이진관 가수의 ‘평생학습으로 아름답게 완성하는 인생’ 평생학습 특강과 학습관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문해 퀴즈·장기자랑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나여정 가수의 특별공연과 사물놀이, 색소폰, 하모니카, 댄스, 합창 등 13개 평생학습동아리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아이스크림 풍선, 가죽 이니셜 액세서리, 향수 만들기, 이침, 재봉틀 체험 등 20여 가지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본행사에 앞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건강문화센터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는 전시회가 진행된다. 문해학습자 시화전과 서예, 민화, 캘리그라피, 아크릴화, 가죽공예, 라탄공예 등 학습관 강사와 수강생, 일반 작가들의 작품 250여 점이 전시된다. 공연과 전시는 무료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GMES 2025’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원장 한종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본부(본부장 김운태)가 공동 주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동참해 사상 최대인 총 5,093㎡의 전시 공간, 139개 사, 159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 바이어 초청 교류회 ▲의료기기 인허가(RA) 포럼 ▲의료분야 학술대회 및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 ▲한-일 기술교류회 등이다. 또한 지역 인재 채용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채용박람회, 취업 준비생 교육 등 특별 프로그램도 열린다. 특히 의료기기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신속한 시장 진입 지원을 목표로, 의료기기 RA(Regulatory Affair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 및 (사)원주모범운전자회와 교통 통제·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김형래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장, 심상하 (사)원주모범운전자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만두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계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축제 기간 원활한 교통 통제와 안전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에서 함께 즐기는 대표 축제인 만큼, 안전과 교통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가 관내 푯말형 버스 승강장에 버스정보시스템(BIS) 접속이 가능한 QR코드 안내 표지를 부착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8일부터 푯말형 버스 승강장 400여 곳에 QR코드를 순차적으로 부착하고 있다. 시민들은 버스정보시스템(BIS) 모니터가 설치되지 않은 푯말형 승강장에서도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해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강순원 교통과장은 “QR코드 안내 표지 부착으로 시내버스 대기시간과 관련한 불편이 줄고,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부터 군비 보조사업으로 기존 표고버섯 재배시설을 개보수하여 화훼재배 기반을 새롭게 마련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육성된 농가가 최근 양재동 꽃시장에서 글라디올러스와 리시안셔스를 출하하며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해당 농가(박원석 농가 외)는 간성읍 탑동리에서 약 1,400평 규모로 화훼작목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 특히 출하된 꽃은 선명하고 진한 색감,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아 최근에는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고성지역의 서늘한 기후와 뚜렷한 주야간 일교차 가 있다. 고성지역의 기후적 특성이 꽃의 발색을 더욱 선명하게 하고, 타 지역 대비 10~15%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등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기후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2기작 재배 기술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진흥청과 연계하여 재배 기술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중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기후와 농업 기술을 접목하여 화훼재배 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공무용 차량 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건전한 재정 운영 도모를 위해 '고성군 공무용 차량 관리에 관한 규칙' 전부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규칙 개정은 지난 8. 22. ~ 8. 27.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군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9.4. 고성군 조례규칙심의회 심의 의결 했으며, 9월 중 공포 시행된다. 주요 개정 내용에는 공용차량 의무보험 가입과 정기 검사 관리를 명확히 하기 위해 ‘의무보험 보장 기간 및 정기 검사 실시일’을 게시토록 규정을 신설하고, 임시·임차차량도 정수로 배정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차량 정수 관리를 강화하고, 공무용 차량 보유 현황 공개 규정을 반영하여 일반 국민들이 공무용 차량의 등록번호, 사용 용도, 구매 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내용을 규칙에 반영했다. 또한. 저공해자동차 구매·임차 의무 도입 관련 규정을 반영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행정 이행력을 제고한다. 특히, 이번 관리체계 강화를 통한 건전 재정 운영 도모를 위해 임차차량 정수 배정 비율을 20% 이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은 9일, 양구군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지난 2015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양구를 찾은 ‘KBS 전국노래자랑 양구군편’ 공개 녹화가 2천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구 방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지난 7일 진행된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6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폭넓은 연령과 다양한 직업군의 군민들이 참가해, 각자의 사연과 끼를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사회자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과 함께 김혜연, 신유 등 인기 초대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현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10년 만에 양구군에서 다시 개최된 KBS전국노래자랑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군민들과 참석해 주신 모든 관람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통해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양구군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했으며, 촬영된 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9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운영 미비에 따른 도민의 피해 회복과 책임 규명”이 필요함을 주장 했다. 박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는 경전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나치게 낙관적인 수요 전망과 무리한 민자사업의 추진으로 인해 천문학적 재정 손실을 떠안았고, 결국 12년에 걸친 주민소송 끝에 대법원은 이러한 손해를 야기한 전 용인시장과 수요 예측을 담당한 한국교통연구원에 214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며 이는 “지자체장이 무리한 사업을 추진할 경우 손해배상의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첫 사례이자, 향후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있어 한층 더 엄격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전임 도정에서 시행된 각종 대형 투자사업에도 이와 같은 책임 규명의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며 “특히 레고랜드의 경우 예상 방문객 연간 200만명, 새로운 일자리 1만 개, 생산 유발 효과 5조원, 예상 지방세수 증대액 연간 44억이라는 장밋빛 전망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혜경)가 9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이날 1부 기념식은 군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등은 평창의 힘, 행복은 우리의 미래, 양성평등이 만드는 평창!’을 주제로 열렸다. 군은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사 및 축사, 여성단체 활동 영상 상영, 퍼포먼스 등을 통해 양성평등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방송인 심현섭의 초청 특강이 진행됐으며, 포토존과 기관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군민 모두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