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 휴천2동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영주역 광장에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영주지구대, 영주역 직원 등 30여 명이 바쁜 업무에도 시간을 내 참여했다. 이번 활동 시 영주역이 주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도 병행됐으며, 영주역 광장과 인근 도로 일대에서 환경정비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보다 쾌적하게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정오준 신영주지구대장은 “본연의 치안 업무도 많지만 지역사회의 청결과 안전을 위해 함께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이영민 영주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영주역을 찾는 귀성객과 여행객이 기분 좋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역 직원들 역시 바쁜 업무 속에서도 환경 정비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역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9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60개소의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업안정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가 주관했으며, 직업소개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업윤리를 강화해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업소개제도 이해 △직업상담 실무 △직업정보관리 △직업윤리의식 총 4개 과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불법 직업소개 행위와 거짓 구인광고 사례를 소개해 경각심을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직업소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천 방안도 함께 다뤘다. 또한 일용노동자와 취약계층 구직자가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직업소개소 사업자들에게 대기·상담 공간 정비와 위생관리 등 환경개선에도 협조를 당부했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에게 실무 중심의 전문지식은 물론, 직업윤리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군청 효심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해숙 강사가 초청되어, ▲공무원 행동강령의 핵심사항 ▲직장 내 갑질 예방 ▲공공기관 청렴도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공직사회 내 부패 인식 개선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시사점을 전달하며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옹진군은 청렴의식의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매년 청렴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부급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청렴정책 추진단’도 운영 중이다. 공직자 청렴의무 교육은 규정상 연 2시간 이상이지만, 옹진군은 이를 넘어 자체 방침으로 연 4시간 이상 교육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의 내재화가 연속성을 이어가기를 바라며, 청렴은 공직자의 핵심 경쟁력이자 공공기관이 신뢰받는 기반”이라며, “공정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3기 자월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등 21명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안부 확인, 복지제도 안내 및 서비스 연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일상 속에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행정에 전달하는 ‘생활 속 인적 안정만’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역량강화교육에는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방법, 민·관 협력 사례, 현장 대응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전달됐다. 이를 통해 새롭게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마련됐다. 강혁철 면장은“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충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면밀히 관찰하고 발굴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흥도 해군전적비에서 지난 9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초석이 된 ‘영흥도 X-RAY작전’ 특수임무전사자 14위를 기리는 추모식이 엄숙히 거행됐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유계열)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로,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영흥 청년의용대원 유가족, 인천시 보훈정책과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영흥도는 1950년 인천상륙작전 당시 전략적 요충지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영흥도 X-RAY작전’은 북한군 해안포대의 위치와 규모, 병력 등 핵심 정보를 맥아더 사령부에 전달하고 기뢰 제거 등의 주요 임무를 수행하며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기여한 비밀 첩보 작전이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훗날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실제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이날 추모식은 영흥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유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모든 유가족분들게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그분들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이어받아 새롭고 신나는 옹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산업경제복지위원회는 9일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현안 사업 점검을 위해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수전해 기반 일체형 수소충전소 실증부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위원회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에 있는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에서 의료기기 국산화 및 연구개발 지원 현황을 듣고, 발전 가능성을 살폈다. 특히 고령화사회로 전환에 따라 의료바이오 분야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써 중요성을 확인하고, 산·학·연 협력 강화와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는 ㈜경남에너지를 방문해 수전해 기반 S-HRS(Simple Hydrogen Refueling Station) 시스템 개발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 재생에너지(태양광)와 연계된 일체형 수소충전소의 운영 과정을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위원들은 차량 1대 주차 공간 크기의 설비에서 하루 10㎏ 수소를 생산·충전할 수 있는 기술이 지역사회에 미칠 파급 효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분산형 에너지 인프라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산시의회는 9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64회 경산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기금 운영계획 변경안'1건,'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안'등 조례안 6건, 일반안건 8건, 기타 1건 총 18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의원발의 조례안인'경산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의결 됐다. 특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4,914억 원 대비 865억 원(5.8%) 증가한 1조 5,779억 원으로 제출되어 9월 8일 하루 동안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를 토대로 원안대로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또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됨에 따라 11월 26일부터 개회하는 제266회 정례회에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의원님들의 깊이 있는 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 대덕문화전당이 청년 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청년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2025 남구청년예술제'가 오는 9월 16일(화)부터 ‘프린지 FESTA’로 본격적인 팡파르를 울린다. 지난 7월 스트릿 댄스, 국악, 뮤지컬, 클래식, 인디 밴드 등 총 9개의 팀을 선정하고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감을 모은 '2025 남구청년예술제' 는 각기 다른 장르와 매력으로 채워진 무대를 통해 청년의 달 9월의 대구를 뜨겁게 달구고자 한다. 먼저 소규모 아티스트들의 열전의 무대, 프린지 FESTA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90석 규모의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열려 '2025 남구청년예술제' 붐업(Boom Up)을 이끈다. 9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K-클래식의 명성을 이어갈 국악 여제들이 출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가무형유산 피리정악 및 대취타 전수자 ‘전소이’는 9월 16일 축제의 첫 주자로 무대에 올라 박범훈류 피리산조와 태평소 시나위로 구성된 피리 독주회 '풍류(風流)'를, 9월 17일에는 시대를 반영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남구는 노후주택이 밀집해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대경5길 일대에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 19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한 전력을 활용해 일몰 후 보행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점등되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는 야간에도 주소 식별이 쉬워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정보를 제공하며,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 주민의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구남부경찰서가 추진 중인 노후주택 밀집 지역 ‘청춘 골목’ 조성 사업과 협업해 범죄 예방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주변 건물이나 시설에 설치된 주소정보 시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범죄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조명형 주소정보 시설을 점차 확대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들이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앞두고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수제품 판매자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인천시청년미래센터 퀘렌시아 한켠에 자리한 ‘비즈 공장’이 바쁘게 돌아간다.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청년 3명을 주축으로 친한 청년들이 오가며 손을 보탠다. 이들이 만들고 있는 건 비즈로 만든 장신구다. 구슬 팔찌 10개, 비즈 팔찌와 반지 각 50개가 목표다. 반지는 진달래, 라벤더, 동백, 해바라기, 데이지를 본떠 모양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제품은 오는 15~20일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판매한다. 이들에게 사람들 나서는 것만으로도 큰 도전이다. A(35) 씨는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만들다 보니 1~2주만에 목표치를 훌쩍 넘겼다”며 “우리가 정을 쌓았으니 인건비 없이 재료비만 남겨도 성공이다”고 말했다. B(28) 씨는“제품을 만들면서 청년들 중에 의외의 재능을 발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