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가 의정소식지 '대전이음'의 ‘점자판’ 첫 호를 발간, 대전점자도서관을 방문해 점자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과 황경아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22일 대전점자도서관을 방문해 '대전이음' 점자 의정소식지 1호와 음성CD를 전달했다. 대전시의회는 최근 주요 의정소식과 유익한 생활문화 정보를 담은 점자 의정소식지를 8월부터 발간하고, 시각장애인들과의 소통의 문을 열었다. 점자판 '대전이음'은 점자도서 500부, 음성도서 CD 900개를 격월 제작해 대전지역 맹인학교・시각장애인 시설 등에 배부하고, 대전시각장애인협의회와 대전점자도서관 회원들에게도 구독신청을 받아 제공한다. 음성도서는 아직 점자를 익히지 못한 시각장애인들을 배려해 CD플레이어 보급 대상자에게 60분 분량 CD로 제작・발송하고, 시각장애인통신망 ‘넓은마을’을 비롯해 대전시의회와 점자도서관 누리집에도 음성 보이스(Voiceye)를 게시해 의정소식과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발행되는 첫 호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구 5분자유발언을 비롯해 △특수학교 과밀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22일, 교육청 본관에서 대전시청, 서구청과 함께 2027년 3월 폐교 예정인 대전성천초등학교를 학생과 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복합시설로 전환하기 위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설동호 교육감,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교육청은 교육·돌봄 공간 조성을 총괄하여 추진하고, 지자체는 체육·주민편의 프로그램 도입을 담당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교육청에서‘2026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전시교육청은 향후 수요조사와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학습·돌봄 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학습 공간을 함께 아우르는 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전성천초등학교가 앞으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오는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유·초·특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2기) 과정을 운영했다.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는 2년 이상 육아휴직이나 동반휴직으로 학교 현장을 떠나 9월에 복직을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교과 및 학생생활지도와 나이스 잘 활용하기를 비롯하여 직무수행에 공백을 없애고 교직 복귀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원격(콘텐츠)연수 10시간, 집합연수 20시간 총 3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교육현장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복귀 후 바로 적용 가능한 현장 밀착형 내용으로 진행됐다. 원격연수에서는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길라잡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교육', '성인대상 자살예방 인식 개선' 등 현직 교사로서 필수적인 법정교육과 인성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어지는 집합연수에서는 '학교 내 안전사고 예방','교원 인사 및 복무'등 실무 강의와 함께 '질문기반 수업디자인', '에듀테크 활용수업', '나이스 활용법'등 교실회복과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강의를 다양하게 편성하여 진행했다. 대전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5일부터 관내 모든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시설관리 영상 유튜브 채널 및 월별 시설 주요 점검사항 문자 안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 학교지원센터는 화재경보기 오작동 시 대처 요령, 등사기 사용법 등 학교 현장에서 자주 수행하는 시설관리 업무를 주제로, 자막 중심의 간결한 구성과 1분 내외 짧은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영상은 홈페이지에 탑재한 QR코드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 작업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바로 시청하고 따라 할 수 있으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를 확대하고 매월 25일 새로운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시설 관련 점검 주기, 신고 기한, 과태료 기준 등을 정리하여 홈페이지에 제공하며, 문자 서비스를 신청한 교직원에게는 매월 주요 시설 점검 사항을 안내하여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방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황우재 학교지원센터장은 “학교 시설관리 업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성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방재문화진흥원 김성용 원장을 초빙해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현대사회 재난환경 변화 이해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성공적인 재난관리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역량강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월 27일부터 10주간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진잠동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 프로그램 ‘온기밥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식과 불균형한 식습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8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건강한 식재료와 조리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저염·저당·고단백 요리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리된 음식은 가정에서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도시락 형태로 제공되며, 어르신들이 함께 요리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관저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청소년위원회 위원들이 의회를 방문해 의정 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의정 활동 현장을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는 어린이·청소년위원과 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본회의장에서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교육·환경·안전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에 대한 의견제안서를 의회에 전달했다. 또한 어린이·청소년위원들은 서구의회 의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정 활동과 역할에 대해 직접 배우고,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정 활동 전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식 의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참여와 책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21일 동구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원 조성과 인구 유입 실효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정용 대표의원을 비롯해, 성용순, 이지현, 이재규 의원이 참여해,동구가 추진 중인 대청호 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한 정원·축제 기반 정책이 실제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떤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검증하고, 동구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회는 관광성 사업이나 일회성 이벤트는 주민등록 인구 증가에 한계가 있으며, 청년·가족 세대 중심의 창업·일자리–주거 안정–복지 강화 패키지와 같은 단계별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활인구 확대 → 정주 전환 → 유출 방지라는 3단계 전략을 기반으로 동구만의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동구의 주요 거점인 대전역·중앙시장·도심융합특구를 활용하여 ▲청년 창업 클러스터 조성 ▲원도심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주거 안정 ▲정착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정용 대표의원은“이번 연구결과는 동구의 인구정책 수립과 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1일 한국교직원공제회관에서 구인·구직 JOB-매칭데이(현장면접)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여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원활한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개최된 ‘JOB-매칭데이’행사는 충청중장년내일센터와 협업하여 현장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현장면접에 참여한 구인 기업은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의 계열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로 대전쿠팡물류센터에서 근무할 쇼핑몰 택배 준비원 1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현장면접에 앞서, 면접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근무 내용, 조건, 급여 등과 관련한 채용 설명회를 통해 기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이해를 돕고 면접을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인·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기업의 구인 수요 및 구직자들의 능력과 특성 등을 반영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구암사 ‘나마스테’ 자원봉사자 회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암사 ‘나마스테’는 국립대전현충원 참배객과 보훈가족을 위한 국수봉사를 비롯해 군 장병, 어르신 대상 급식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한 현장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조원휘 의장은 표창장을 전달하며 “현충원을 찾는 발걸음마다 나마스테의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이 큰 위로가 됐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고 존경을 실천하는 진정한 보훈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원봉사는 나눔의 시작이자 공동체를 단단히 묶는 힘”이라며 “대전시의회도 나눔과 보훈의 가치가 지역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