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협력하여 옹진군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들이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옹진복지재단은 2024년부터 섬 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의무교육을 위한 출도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을 줄이고 돌봄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 하고, 보다 많은 종사자들이 법정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방식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육 참여자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응급처치 행동 요령을 익히고, 영유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대처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에 참여하여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20일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5년 만에 지정해수욕장 8개소 해수욕장의 백사장 침식 구간을 복원하는 양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양빈 사업은 백사장 침식으로 인해 해수욕장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을 대상으로 모래를 추가로 공급하여 해변 경관 회복 및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추진 됐으며, ▲ 북도면 옹암·수기해수욕장, ▲덕적면 서포리·때뿌루해수욕장, ▲ 자월면 장골·이일레해수욕장, ▲영흥면 십리포·장경리해수욕장 총 8개소 지정해수욕장에서 실시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양빈 사업을 통해 옹진군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에서 많은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해변 환경 보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옹진군은 오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 배치, 편의시설 정비 등 종합적인 운영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적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이자 함성에듀케이션 대표인 나은숙 강사를 초청해, 공직사회 내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2차 피해 방지에 초점을 맞춰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생활과 연계된 생생한 사례와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공직자들의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문경복 군수는“4대 폭력 예방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을 넘어, 공직자 간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존엄성과 신뢰를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4대 폭력 예방교육 외에도 고충 상담 창구와 고충 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고충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충 상담은 옹진군청 사회복지과에 있는 상담 창구와 온라인 업무포털을 통해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2025년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함께 대청도에서 무료 피부과 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는 대청2리 경로당에서 실시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의 전문 의료진은 피부질환에 특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내·외용 전문의약품을 사용해 피부 건강 관리에 힘썼다. 또한, 혈액검사(생화학검사, 간염검사, 에이즈검사 및 매독검사 포함)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군은 민간병원이 부족해 피부 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전문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무료 진료를 통해 주민들에게 피부과 전문 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피부과 진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5월 22일 백령면에서는 사곶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백령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바다로부터 유입된 부유물 쓰레기 약 15여톤을 수거했다. 백령도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해안과 함께 세계 두 곳 뿐인 천연비행장으로 천연기념물 제391호로 지정되어 있는 사곶해수욕장과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제331호), 콩돌해안(천연기념물 제392호), 현무암분포지(천연기념물 제393호), 두무진(명승 제8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박상준 백령면장은 “바다에서 밀려와 계속해서 쌓이는 쓰레기로 해수욕장 관리에 어려움은 있지만, 백령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청정백령의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게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농촌 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종묘생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해 백령면 농작물 공정육묘장에서 균일하게 생산된 벼 모판을 5월 19일 부터 5월 30일까지 총 11일 동안 30,000여장을 백령면 9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벼 모판 공급은 벼 재배면적이 2ha이하의 소규모 농업인,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및 영세농업인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공정육묘장에서는 벼 키다리병, 모잘록병, 뜸모 등 각종 육묘 중에 발생 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하여 온탕소독을 실시했고, 모판 생육에 적합한 온습도 관리 등 철저한 생육 관리로 양질의 모판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뿌리의 매트 형성이 잘된 우수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금년도에는 못자리 설치 이후 이상기온으로 일교차가 크고, 특히 많은 강우로 인해 못자리에 뜸모, 모잘록병 등 병 발생이 많아 농업인들이 모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공정육묘장에서 생산된 모판은 외부 환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생육시기에 적합한 온·습도를 유지하고, 햇빛·환기 등 재배 환경을 제어하여 병 발생을 줄인 우량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 영흥면분회(노인회장 임정일)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3일 옹진국민체육센터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옹진군수,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및 시 · 군의원 등내빈과 임정일 노인회장을 비롯하여 각 리 노인회장 등 800여명의 어르신들이참석했다. 분회에서는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들께 어버이 사랑에 대한 존경을 상징하는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은 영흥공립어린이집 어린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기념사 등이 이어졌으며, 유공자 표창에서는 효행자 2명에게 군수상 표창과 더불어, 영흥면분회에서 평소 노인복지에 공적이 뛰어난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정일 노인회장은 기념사에서 “영흥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으며 “이 자리를 위해 애써준 이장협의회, 부녀회, 청장년회, 한국남동발전영흥발전본부, 영흥면사무소 그 외 유관기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이태호)에서는 50명의 어르신을 추첨하는경품행사 등을 후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자월면사무소와 이작 출장소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십자사 RCY본부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의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심정지 등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기본 응급처치 방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또한, 실습을 통해 실전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은 생명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 벼농사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농촌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덕적면에 ‘드문모심기 비교 전시포’를 조성하고, 이를 통한 효율적인 벼농사 기술을 시험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문모심기’는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늘려 육묘하고, 모내기 시 모를 넓게 심는 방법으로, 벼농사에서 모판 생산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줄이고, 모내기 작업에 필요한 모판의 양도 감소시켜 생산비는 최대 42%, 노동력은 27%까지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드문모심기는 햇빛과 통풍이 잘 통해 병해충에 강하고, 줄기가 굵어져 도복(쓰러짐)에도 강한 특성이 있어 수확량 역시 감소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군은 지난해 영흥면에서 드문모심기 시범사업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고령화가 심각한 덕적면을 대상으로 비교 전시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포 조성은 덕적면 소규모 공동육묘장 도입을 위해 추진 중인 ‘벼 육묘이앙 자동화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우량 모판을 생산·공급하고, 고령 농업인들의 노동력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0일,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백령ㆍ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현장실사에 대비하고 청정하고 깨끗한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옥죽동 해변을 정비했으며, 지역주민, 이장, 면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해변에 적체된 해안쓰레기 약 10톤 분량을 수거했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백령ㆍ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 대비를 위한 이번 Clean-Up Day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장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