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월 2일부터 16일까지 2025학년도 늘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운영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정 사용을 방지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1·2분기 자유수강권 교부 학교 중 20% 이상이며, 3년 이상 미점검 학교와 학교장 추천 학교 등을 우선 선정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석관리 및 지원대상자 수강 여부 ▲월별 수강 한도 및 강좌 수 제한 준수 여부 ▲공공재정지급금 집행 적정성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실태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복지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운영해온 ‘부자일체감동캠프’를 2025년 하반기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12년 시작된 캠프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돕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이지만, 교육 장소와 강사 확보, 일부 지역 학부모의 접근성 등에서 한계가 있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 인근으로 교육장을 이전하고 주말 프로그램을 신설해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전문기관의 강사진과 체험형 활동을 접목해 교육의 질과 몰입도를 높일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환으로 더 많은 가족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가정 내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다움을 채우는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 과제의 하나로, 2026년부터 교원연구비 지급 방식을 본청 일괄지급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교원연구비는 각 학교가 매달 급여일에 원인행위, 지출결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급해 왔으나, 내년 3월부터는 교원연구비 예산을 학교회계에서 교육비특별회계로 이관해 교육청이 직접 편성·지급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조치로 학교 담당자의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예산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행정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3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총 14명 선발에 41명이 지원해 평균 2.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도 경쟁률 2.75대 1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이번 시험은 인천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형 인재를 공직에 채용하기 위해 기술계고 구분모집으로 진행된다. 직렬별 경쟁률은 ▲공업(일반전기) 9급 2명 모집에 6명 지원(3.00대 1) ▲시설관리 9급 12명 모집에 35명 지원(2.92대 1)으로 집계됐다. 필기시험은 11월 1일, 면접시험은 11월 21일에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천과학고 이정민학생과 김성훈 지도교사를 만나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민 학생과 학부모, 김성훈 지도교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정민 학생과 같은 창의적 인재들이 대한민국 과학 기술의 미래”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연구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해달라”며 학생을 격려했다. 이정민 학생은 ‘지진 발생 시 자동 탈출 가능한 이중 문’을 개발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해당 발명품은 얼음 틀 원리를 활용해 방화문 구조에 적용한 아이디어로, 실용성과 확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학생은 “오랜 시간 노력한 발명품이 대통령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재난 대응 시스템 개발을 위해 과학 연구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인천 대표 학생들이 대통령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일‘2025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예정자 공직 적응 교육’ 개강식을 열고, 12일까지 2주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공직 가치관 확립과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예정자 142명이 참여하며 총 65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기본 소양, 공통 직무, 직렬별 맞춤형 직무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3일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AI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청렴과 적극행정 ▲4대 폭력 예방 ▲공무원 노사관계 ▲공문서 작성 실습 ▲K-에듀파인 회계 시스템 실습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미래 전략 ▲학생 건강관리 정책 ▲시설사업 및 법령 이해 ▲학교 시설관리 기초 등이다. 연수원은 K-에듀파인 실습 비중을 확대하고, 직렬별 현장 체험과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실무 적응력과 소통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인천 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자세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9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세부 추진 현황 자체평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실무위원회 운영 ▲ 2025학년도 2학기 특수학급 신·증설 ▲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개선 ▲ 심리상담 지원 강화 ▲ 방과후교육활동비 바우처카드 전면 전환 등 세부 추진 현황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 기준 총 148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했으며, 과밀학급 89개 중 협력교사 신청 58학급에는 교사를 지원했다. 또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 역할 정립, 순회교육 범위 설정, 진단평가 업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진단평가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과의 연계 사업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특수교육대상학생·교사·학부모를 위한 1:1 심리상담, 집단상담, 현장 방문 상담을 확대하고, 통합학급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1,777명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행동 분석 전문가 20명을 양성하고, 방과후교육활동비 바우처카드 전면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특수교육 9대 개선과제와 33개 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두근두근 액션의 세계로’를 주제로 추천 DVD 코너를 운영한다. 이번 코너에서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부터 영웅들의 전투를 담은 작품까지 속도감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매트릭스’, ‘스파이더맨2’ 등 다양한 영화를 선보인다. 연수도서관은 매월 다른 주제의 추천 DVD 코너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디지털자료실에서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5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글오름학교 학습자 4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계양도서관 학습자 임○○(76세)는 시 ‘행복한 나의 인생’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글봄상)을, 김○○(74세)는 ‘머슴, 시를 쓰다’로 국회 교육위원장상(글아름상)을 받았다. 또한 방○○(67세)의 ‘내가 사는 귤현동’과 배○○(76세)의 ‘계양산 둘레길’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격려상)을 수상했다. 계양도서관은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2단계 과정을 운영하며, 학습자 수준에 맞춘 통합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학습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해 학습자들이 행복하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천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9월 2일 화요일 오후 3시, 프로그램실1) ▲ 2025 읽걷쓰 가재울꿈 어린이 책 축제(9월 20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도서관 앞마당 등) ▲ 지자체 연계 읽걷쓰 수요인문학(9월 중, 서구구립도서관 3개소) 등을 마련했다. 또한 ▲ 랜덤북박스 ▲ ‘버킷리스트’ 십자말풀이 ▲ 서구도서관 개관 34주년 축하 메시지 남기기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