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읍체육회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양구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구읍 체육대회’와 ‘제 40회 양록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 체육 활성화와 체육회 발전 방안 등 현안 과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형관 체육회장은 “임원님들의 헌신과 참여가 양구읍 체육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화합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수질 보전과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봉평면 원길리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참여해 보호구역 주변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 상수원보호구역 내 오염원을 집중적으로 수거·정리하며 쾌적한 수질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일주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원은 군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원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보호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수질 오염 예방과 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최근 국내 한 불법 축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선제적 방역 조치와 재해 대비 강화를 위해 '무허가·무등록 축사 자진신고 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자진신고 센터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에서 운영되며, 신고한 농가는 6개월의 시정 기간에 허가·등록 절차를 이행하거나 가축을 처분할 수 있다. 군은 자진신고 기간 종료 직후인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축산정책팀 주관으로 방역·재난·환경 부서가 함께하는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 농가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합동 점검을 통해 불법 축사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법적 조치가 엄정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자진신고 센터 운영은 고병원성 AI 등 가축 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무허가·무등록 축사 운영자들께서는 반드시 기간 내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가 당분간 지연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춘천시의회 제343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이 가결됐으나 지난 9일 열린 본회의에서 해당 안건 상정이 보류됐다고 밝혔다. 이 안건은 지난 7월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자료 부족으로 부결됐다. 시는 이후 자료를 보완해 다시 안건을 제출했지만 일사부재의 원칙 적용 여부를 두고 의원들 간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는 “후보자 변동이 없어 동일한 안건”이라고 주장했고 다른 의원들은 “자료 부족 사유가 해소된 만큼 동일 안건으로 볼 수 없다”고 했다. 기행위는 표결 끝에 4대 3으로 가결했으나 본회의에는 상정되지 않아 위원회 출범까지 시일이 더 필요하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시민고충처리위원 공모를 통해 중앙부처 출신 전직 고위공직자, 변호사, 교수, 시민사회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했다. 총 20명의 지원자 가운데 전문성과 소통 능력, 추진력 등을 평가해 상임위원 2명과 비상임위원 5명을 선정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 후평산단에 도서 기반의 복합문화센터가 내년 1월 문을 연다. 춘천시는 후평 일반산업단지 내 후석로440번길 37 일원에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누리는 3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한다. 시는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했다. 시는 2023년 11월 착공 이후 막바지 공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한다. 이어 도서와 전시물을 배치하고 조례를 제정해 운영 기반을 갖춘 뒤 내년 1월부터 본격 개관할 예정이다. 내부는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책과 전시, 공연, 교육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거점으로 꾸며진다. 후평산단의 역사를 담은 전시관, 2,500권 규모의 북카페형 쉼터, 지역 디자이너·메이커 작품을 전시하는 디자인뮤지엄과 디자인라이브러리, 다목적 홀과 문화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은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교양강좌, 책꾸러미 순회대출, 예술공연 제공과 함께 시민 대상 평생교육, 전시·공연, 어린이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한다. 또한 지역 작가·단체와의 협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역사회 자원봉사에 앞서온 속초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 상반기에도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생활밀착형 신규사업과 재난복구 지원, 인센티브 확대와 전문 자원봉사 인력 양성 등 참여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4년 말 기준 속초시는 2만5천694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전체 인구의 31.7%를 차지했다. 총 21만585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했으며 센터의 32개의 사업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했다. 2025년 속초시의 봉사 열기는 더욱 높아졌다. 올해 8월 말 기준 등록 자원봉사자는 2만6천201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549명의 신규 자원봉사자와 198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자원봉사 시간은 14만4천414시간을 달성했다. 현재 센터는 30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더 나은 속초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봉사프로그램 중 시민 체감도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는 지열보일러 설치를 원하는 10여 가구를 10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진행 중인 단독주택 지열보일러 설치 진행 과정에서 일부 주택의 사업이 시공 불가로 취소된 데 따른 것이다. 굴착이 수반되는 지열보일러 특성상 시공 과정에서 이를 설치할 수 없는 주택이 발생한다. 지열보일러는 연간 난방비가 140만원 정도로 약 200만원이 들어가는 기름보일러에 비해 약 30%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공모사업인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지열보일러를 설치하면 다른 정부지원 사업에 비해 자부담 금액이 약 300만원 정도 저렴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열보일러는 굴착 장소와 장비 진입이 필요하므로 단독주택 마당 면적이 충분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속초시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15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81개소와 지열보일러 20개소 설치를 추진 중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신청 기한이 10월 말까지인 만큼 서둘러 신청해 달라”고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떡류, 두부류, 전류 등을 취급하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재래시장 내 성수식품 취급업소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는 22개 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등 식품 시설의 위생 관리 상태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상 영업자 준수사항 이다. 더불어 조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손보구가세’식중독 예방 요령과 달걀 취급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가공식품·건강기능식품·제수용,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가 제조·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삼화동 금곡경로당 인근과 단봉동 벽오경로당 일대 2곳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한 2곳은 차량의 통행량이 많아 노인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으로 경로당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동해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이번달 9월 3일부터 금곡경로당 앞 도로 455m, 벽오경로당 앞 도로 580m를 노인보호구역으로 고시하고 노인보호구역 내에 노인보호구역 표지판, 노면 표시, 미끄럼방지 포장 등을 설치해 보행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보호구역 지정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10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시청 본관 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매년 9월 30일로 지정된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고, X-배너 및 피켓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개인정보 유출 예방과 올바른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시는 이번 캠페인 홍보 자료를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광판과 디지털 큐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송출하여 시민들에게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개인정보 보호의식을 생활화하고, 올바른 개인정보 처리 습관을 확립하여 개인정보 보호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행정 신뢰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 직원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