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등 공공·민간 대표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와 가족관계 해체 수급자 보장 여부 등을 심의했다. 또한 행정 체제 개편에 대한 로드맵을 각 기관 대표들과 공유하며, 좋은 복지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실천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얻은 소중한 통찰력이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더욱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현장에 늘 답이 있다’라고 강조해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주민과 함께하는 밀착형 소통행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5년도 연두 방문 -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 방문은 김정헌 구청장이 직접 12개 동 구민들을 만나 향후 구정 운영 방향과 동별 맞춤형 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정책건의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두 방문은 21일 개항동을 시작으로, 24일 신포동·연안동, 25일 영종동·운서동, 26일 신흥동·도원동, 27일 영종1동·영종2동, 28일 율목동·동인천동, 내달 6일 용유동·무의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2025년 주요 구정 운영 계획 소개 ▲동별 역점 사업 추진현황 설명 ▲생활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올해 하반기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 일원에 생활체육과 휴식 등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체육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오후 운북동 1279 일원에서 ‘미단시티 체육공원 조성사업 착공식 및 안전 기원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시 및 중구 파크골프협회 회원, 지역주민, 시공사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착공을 축하하고 안전 시공을 기원했다. 이 사업은 총 47.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단시티 운북동 1279, 운북동 1278-4 일원에 총 47,323㎡ 규모의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체육공원에는 총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은 물론, 풋살장·족구장 등 각종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공원 산책로와 조경 시설, 공원관리실, 화장실·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장애인·고령자 등 보행 약자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 당시부터 장애물 없는 디자인을 반영하고, 이를 토대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97일간 중점․일반관리대상 배출시설, 민원다발 사업장, 위반행위 반복 사업장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에는 강수량 부족으로 하천의 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만으로도 대규모 수질오염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연천군은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및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 기준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중대한 사항은 사법조치와 조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을 위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법무부 선정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법무부는 매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해외입국 평균 이탈률 5% 미만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연천군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농가와 근로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 농가당 고용할 수 있는 근로자가 2명씩 늘어난다. 농업경영체등록 재배면적으로 고용인원이 제한되는 농가에게 혜택이 돌아가며, 근로자는 본국의 농업종사 입증서류가 면제되어 비자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연천군은 올해 102농가에 약 354명의 근로자를 배치할 예정이며 오는 3월 159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은 겨울내내 비어있던 숙소를 다시 한번 정비하고 근로자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2022년 연천군을 시작으로 현재 경기도 내 16개의 지자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도 차원에서 지원 사업이 늘어나고 있어 연천군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사업 운영 지원 등 예산 절감 혜택도 톡톡히 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펼칠 무대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6회 연천군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연천군 전국 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2019년 첫 시작으로 현재까지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의 청소년들의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연천군의 청소년 특색 사업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9세~24세(2017년~2002년) 청소년으로 구성된, 2인 이상 15명 이하의 단위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부문은 스트릿댄스, 방송댄스, 창작댄스 등으로 구성,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이에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 심사위원단이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제32회 연천 구석기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본선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등이 준비되어있으며 상금 총액은 약 700만원 상당으로 본선에 진출한 전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모유 수유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자 ‘모유 수유 클리닉’과 ‘해피맘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유 수유 클리닉’은 모유 수유 및 유방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신부가 올바른 수유 자세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피맘 출산 준비교실’은 분만 과정을 이해하고, 출산 시 필요한 호흡법 등을 교육하여 임신부가 출산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인형을 활용하여 신생아 수면 관리, 트림시키기, 목욕법 등을 교육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을 위한 심리적 지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부터 가입 대상이 확대된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의 홍보문을 발송하여 102명 가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전한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장 개설한 대상자가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 금액의 1:2 비율로 매칭하여 월 10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만 18세 이상이 되면 아동의 자립을 위한 용도를 증빙하여 적립금을 수령할 수 있다.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은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23년에는 만 12세~17세의 중위소득 40% 이하(생계·의료급여)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 가입 대상이었으며, 2024년에는 만 18세 미만 중위소득 50% 이하(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으로 확대됐다. 2025년에는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까지 가입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동두천시는 신규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 동안 분기별로 가입 대상 확대 안내문을 발송하여 총 372명의 신규 가입을 이끌어냈으며, 이는 2023년 7명 대비 대폭 증가한 것이다. 또한 2025년에도 가입 대상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생병원 개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진의료재단 이사진과 실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생병원 별관동 건축 공사 마무리를 앞두고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개원 시기와 방향 등을 논의했다. 경기 동북부에서도 의료체계가 열악한 지역인 동두천은 분만·소아 입원·외과수술·응급 대응이 불가한 상태로, 필수 의료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종합병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은 지난 30년간 동두천시민의 염원이자 숙원이다. 하루빨리 제생병원이 개원하여 동두천의 랜드마크가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진의료재단은 “동두천시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재확인했으며, 동두천 제생병원의 빠른 개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핵심 사업인 ‘지역대학 연계 SW·AI 교육 선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박형덕 시장, 임정모 교육장, 최성해 총장 등이 참석했다. SW·AI 교육 선도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대학인 동양대학교와 협력하여 아두이노, 드론, 젯봇 등 학교별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로봇, 인공지능 관련 산업체,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 학부모 및 학생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코딩한 드론 공연을 시작으로 동양대학교 허노정 본부장의 사업 성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참여 교사와 학생들의 소감 발표, 체험 부스 운영 등 약 90분 동안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