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7월 24일 서울역쪽방상담소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에서 열린 ‘개소 1주년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이 사업은 단순한 치과 진료를 넘어, 시민의 존엄과 자립을 회복시키는 따뜻한 복지 모델”이라고 평가하며, 민ㆍ관ㆍ학 협력의 모범 사례로서의 지속적 운영과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서울특별시 윤종장 복지실장, 우리금융미래재단 장광익 사무국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박영석 대학원장과 권호범 교수,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 한동헌 센터장, 온누리복지재단 송영범 대표, 서울역쪽방상담소 유호연 소장, 센터 이용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는 서울시 자활지원과 김미경 과장이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는 서울시와 우리금융미래재단,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협력해 운영하는 무료 치과진료소로, 현재 돈의동과 서울역쪽방촌 두 곳이 설치되어 있고 주로 쪽방촌과 주거취약지역 주민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이 인수봉로 지하차도 상단(삼양동 1통 흰구름 햇살마을 입구)에서 최근 진행 중인 보도 정비 보수 현장을 방문해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 내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보도공사로 인해 마을버스 회차가 어렵다는 주민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진행됐고, 노윤상 의원은 담당자와 함께 보도 정비 현황과 마을버스 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살폈다. 노윤상 의원은 담당자들에게 "현재 진행 중인 보도 공사기간 동안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마을버스 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노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공사기간 중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안전한 강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양천구의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목1동, 신정1동·2동)은 24일 ‘양천구 반려견순찰대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에 앞장서 온 순찰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양천구의회 윤인숙 의장,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 신우정 의원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는 신규대원들과 친목을 다지고, 건의사항 및 향후 활동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수진 의원은 “단순히 산책만 하는 것이 아닌 안전사각지대를 살피고 신고해 동네 생활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천구 반려견순찰대가 발전하는 것은 물론 치안활동을 넘어 반려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호 존중하는 문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천구의원이자 순찰대원으로서 지역 안전은 물론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분들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간담회를 마친 양천구 반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7월 23일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를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AI 융합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과 강사진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호정의장과 함께 방문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청년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현재 총 22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서초캠퍼스는 ▲ AI 기반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 디지털 뮤직 콘텐츠 프로듀서 양성 과정 등 2개의 AI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SM유니버스 등 민간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박상혁 위원장은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과 강사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청취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가 단순한 훈련기관을 넘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되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강사님들과 교육생들의 진지한 태도를 보며, 이 공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23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많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찾고 있는 잠원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박 위원장은 특히 어린이 및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수영장의 특성을 고려해, 응급 상황 대비 체계와 수질·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이날 현장에는 최호정의장과 함께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폭우 이후 급격한 기온 상승에 이어,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공수영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박 위원장은 “이곳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이 여름철 가장 많이 찾는 공간 중 하나”라며, “여름방학을 앞두고 단 한 건의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수영장 시설과 운영체계를 면밀히 살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어린이 전용풀장(유아풀, 청소년풀) 구조물 안전 상태 ▲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구간 ▲ 구명조끼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홍은1·2동)은 제308회 5분 발언을 통해 홍연초등학교 앞 등하교길 안전 문제를 지적, 학원 차량 대기 공간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서 의원은 “지난 5월, 홍연초 인근에서 버스 브레이크 파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해 10여 명이 경상을 입었다” 며 “사고 지점은 학원 차량 6~7대가 매일 정차하는 구간으로,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장소였다”고 설명하며 당시 사고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등하교 시간에는 학원 차량이 도로변에 줄지어 정차해 있어 아이들의 시야를 가리고, 차량 사이를 지나 길을 건너야 하는 위험한 구조다” 며 홍연초 정문 앞쪽으로 출입구가 있는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주차장을 안전한 학원 차량 대기 공간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서 의원은 “현재 문화체육회관 주차장은 최대 30분까지 회차 가능하지만, 학원 차량에 한해 주차 등록제를 도입해 일정 시간 무료 주차를 허용하고, 이곳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형 경로당 운영방안 연구모임’은 24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동작구 실정에 맞는 경로당 운영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실제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이용자 중심의 정책 제안 도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방문에는 연구모임 소속 변종득·김영림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 연구진들이 함께했으며, 사당1동 송학경로당과 흑석동 소재 흑석경로당, 비개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의 면담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어르신들은 경로당 이용 시 겪는 불편사항을 비롯해 복지관과 연계한 순회 프로그램 운영, 참여 가능한 소일거리 마련 등 경로당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변종득 대표의원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여가를 책임지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연구 용역에 충실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형 경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은 문화예술, 체육 등 각종 행사와 관광 활동 시 정보 습득이 취약한 시각장애인에 대한 현장해설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상해설 활성화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 및 문화·여가 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구청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현장해설 지원 시설 및 설비의 설치·운용, ▲공공기관이 주관 또는 주최하는 행사에서 현장해설 제공, ▲현장해설 전문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용 등 현장해설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유인애 의원은 “정보 접근성의 차이는 곧 삶의 질의 차이로 이어진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각장애인분들이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참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7월 24일 경남도의회를 찾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합천 등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서울시의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2천만 원의 성금을 최학범 경남도의회의장과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 최호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의회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복구에 필요한 연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호정 의장은 특히 딸기재배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의 설명에 “K-딸기로 유명한 지역이 피해를 입어 많이 안타깝다”며 “수해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지방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에도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하고 사무처 직원 20여 명이 안동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재난대응에 있어 실질적인 지방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실천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가 23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순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인순 간사, 이규선, 차인영, 신흥식, 박현우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문화예술연구원 이화형 책임연구원이 ▲연구 개요 ▲탄소중립과 문화도시 정책 현황 ▲영등포구 정책 수립 방향 등을 보고했다. 보고를 마친 뒤 참석 의원들은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영등포구의 지역적 특성과 연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등 연구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이후 의원들은 문래근린공원 물길쉼터를 방문해 도심 속 친환경 공간 조성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유사 시설 확산 가능성과 적용 방안을 점검했다. 이어 방문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는 국내 공공건물 최초 에너지 자립형 건축물의 핵심 친환경 기술과 제로에너지 시스템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영등포구 공공시설에 적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