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급증한 백일해를 비롯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지킴이’를 기존 33명에서 53명으로 확대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염병 예방 지킴이 사업’은 지난해 도내에서 처음 추진된 감염병 예방 홍보 사업으로 마을 및 기관대표, 시민 등을 지킴이로 위촉해 월별 감염병 예방수칙을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전파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기존의 마을 이장, 부녀회장, 감염 취약 시설 관계자,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된 지킴이 외에도 비대면(SNS 등) 홍보 강화를 위해 대학생을 신규 위촉했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어린이집과 감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활동을 확대했다. 특히,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9곳에 ‘1일 모기 발생 감시시스템(DMS)’을 설치할 예정이며 이에 맞춰 권역별 방역 모니터링 요원을 지정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 보건소는 지난해 6월부터 손 씻기 및 기침 예절을 시작으로 12월 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8일 해빙기를 맞아 주요 대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봄철 해빙기에 따른 주요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사업장별 추진 상황, 진행상의 문제점, 향후 공정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방 시장은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을 시작으로 구)청사 복합건축물 건립,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 현장 등 3개소를 방문해 사업장별 이행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안 사업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적극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관리 전략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전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책임행정 실천을 통해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가 분당구 수내동 황새울체육공원 내 조경시설 부지를 활용해 리틀야구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조성되는 리틀야구장은 수내동 4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4,000㎡ 규모로 1면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성남시에는 7개의 리틀야구단이 활동 중이지만, 지역 내 유일한 리틀야구장인 백현동 야구장이 백현마이스 개발로 인해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성남시는 대체 구장 마련을 위해 황새울체육공원 내 리틀야구장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성남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을 제출했다. 이후 17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성남시의 원안이 통과됐다. 이날 표결은 리틀야구장 조성을 촉구하며 본회의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리틀야구단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올해 6월까지 공원조성계획 변경, 실시계획인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공사를 착공해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새울체육공원 리틀야구장이 조성되면, 백현마이스 조성공사로 인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유동 인구가 많은 당수동 중심상가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후원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준비한 안내문과 비누, 파스 등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주민 제보를 당부했다. 이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필요 시 동 인적안전망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옥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빠짐없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8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다른 점포로도 확산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골목상권이 침체되어 소비 활성화가 필요하다. 지역경제에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는 수원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소상공인분들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동 차원에서도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 및 시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정성껏 만든 반찬을 나누는 ‘사랑의119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부녀회원들은 오전 일찍부터 재료를 다듬고 요리하고 포장하는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영양 가득하고 입맛을 돋우는 5가지 반찬을 정성껏 조리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약 50세대에 전달했다. 서정란 새마을부녀회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만든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잘 챙겨 드시고 남은 겨울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숙 평동장은 “언제나 꾸준한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사랑을 전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지원하며 따뜻한 평동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업종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긴급복지 핫라인 ▲수원 새빛돌봄 ▲온수원 안심서비스앱 ▲복지위기 알림앱 등 리플릿과 함께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곧바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주민 신고로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지원, 물품지원,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방법을 몰라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따뜻한 세류2동을 만드는 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주어서 감사하고 좋은 활동을 하시는 만큼 동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빛돌보미 활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활동 ▲지역자원 발굴 활동 ▲복지사업 참여 활동 등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문고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별관 1층 새마을문고에서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속적으로 독서 활동에 참여하여 독서 습관을 생활화하고 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꾸준한 독서실적을 쌓은 관내 어린이 3명에게 수여됐다. 한혜영 새마을문고회장은 “매년 주민들에게 독서 생활화와 문고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도 문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다독상 수상하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세류1동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문고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세류1동 새마을문고는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10:00~16:00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복잡한 경로당 정산처리를 간소화하기 위해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표’ 및 ‘경로당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배부한다. 경로당은 65세 이상 지역 주민들이 모여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보조금이 지원되며, 인원수 별 차등 지원되는데 공과금·부식·수용비 등 사용처가 엄격하게 정해져 있어 비용 증빙서류를 분기별로 제출해 확인을 받아야 한다. 권선구는 이같이 복잡한 경로당 정산처리를 간소화하기 위해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표’ 및 ‘경로당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배부하고 이와 함께 각 경로당에 멘토를 설정하여 경로당에서 정산 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개별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정산 방법에 관한 미숙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을 위해 찾아가는 보조금 정산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보조금 정산에 사례를 들어 더욱 자세한 정산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 경로당 회장은 “보조금 정산이나 영수증 관리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집행기준표 및 경로당 운영길라잡이를 통해 정산서 작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크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통장협의회가 겨울철 잠시 중단했던 ‘반딧불이 실버빨래방’ 운영을 1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연무동 통장협의회는 ‘반딧불이 실버빨래방’이라는 이름으로 이불이나 의류 등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빨래 대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마다 다섯명 내외의 통장들이 조를 이뤄 순환 운영하고 있으며, 이불이나 부피가 큰 빨래의 수거부터 세탁, 건조 후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는 보람으로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봄을 맞아 세탁기를 더 열심히 돌려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반딧불이 실버빨래방은 노인 인구가 많은 연무동에 꼭 필요한 맞춤서비스”라며, “매주 봉사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고, 꾸준히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