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로구가 4차산업의 대표 신기술 자격증인 드론국가자격 3종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드론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의 드론 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가자격 취득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직업 선택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되는 드론국가자격 3종 교육과정은 학과 이론 수업(8시간)과 실습 교육(21시간)으로 탄탄하게 구성됐다. 이론 수업(10.5~13)은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수업을 통해 항공 법규 및 드론의 이해, 드론의 구조와 항공 기상, 비행 이론 및 운용을 배울 수 있다. 이론 수업 후 실습 교육(10.18~27)은 3일간 2개조로 나눠 일산 비행연습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비행 안전교육과 이륙‧착륙‧삼각‧마름모 비행 등 다양한 비행 교육으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2만원이고 자격증 응시 비용은 별도다.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구청 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에 아동을 대상으로‘돌봄아동 방학프로그램’수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송·아·지(송현3동 아동 지원)』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디자인을 그려 발광 다이오드(LED) 아크릴 무드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며,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아동의 학부모는“방학이 끝나가는 아쉬운 무렵에 직접 디자인을 그려 소품을 만드는 아이를 보니 즐거웠다”며 “이런 시간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열 동장은“아이들이 무드등을 만들면서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이 교육환경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충남도는 ‘2023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0원 티켓’을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도와 천안시가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으로, 제4회 청년의 날을 하루 앞둔 다음 달 15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고, 소통하고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과 공간을 선사한다는 의미로 행사명을 ‘피크 타임(Peak time)’으로 정했다. 행사는 △1부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를 주제로 한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 △2부 ‘하마터면 갓생 살 뻔했다’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3부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주제로 한 공연형 토크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3부 공연 중간에는 김태흠 지사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이 축제에는 특히 △경제 재테크 유튜버 김짠부 △SNS 시인 최대호 △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가 운영하는 치매친화 영화관 ‘가치함께 시네마’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치함께 시네마’는 동구치매안심센터, 인천광역치매센터, 미림극장 주관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치매친화 영화관이다. 동구 미림극장에 조성된 ‘가치함께 시네마’는 인프라 부족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치매 당사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치매 특성을 반영한 시설을 갖추고 각종 치매사업과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대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또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건빵 등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해 역사적 문화공간인 미림극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친화 영화관을 통해 치매 당사자와 가족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친화적인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치함께 시네마’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동구치매안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 적응 선언식’에 참석, 기후 적응 노력 의지를 표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 인천시,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공동 주관으로 각 국가의 기후 적응 계획·이행·협력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국제포럼의 부대행사로,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전국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해 기후 적응 실천 선언에 동참했다. 선언문은 기후 적응에 대한 필요성과 기후재난의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방정부의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강조하고, 중앙정부를 비롯한 이해관계자, 시민사회와의 협력과 노력 의지를 담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모든 행정분야에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기후 관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탈석탄 금고 선언’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가입’, ‘대한민국 지방정부 205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포구는 상암동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2, 3층에 서울형 키즈카페가 개관해 오는 9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 마포구 상암점은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미세먼지나 악천후 등의 외부 환경에 구애 없는 놀이 환경을 만들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성됐다. 구는 키즈카페 조성을 위해 기존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2,3층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 후 안전검사까지 통과해 내달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조성규모는 총 600㎡(2층 400㎡, 3층 200㎡)로 2층에는 ▲조합놀이대 ▲트램펄린 ▲볼풀 ▲그물오르기와 같은 다양한 놀이기구와 미디어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3층에는 책놀이터를 조성하여 ▲독서 및 휴식 공간 ▲부모-자녀 프로그램실 ▲영아용 놀이기구 등을 설치했다. 창의적인 놀이공간은 물론이고 36개월 이상 미취학 유아의 경우, 돌봄요원이 보호자를 대신해 아동을 보호하는 ‘놀이 돌봄서비스’도 이용 할 수 있다. 단, 놀이 돌봄서비스는 개인 이용자만 신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양양군보건소가 9월 1일 오후 2시 양양군보건소에서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은 강원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하여,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훈련에는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양양소방서 구급대원 등 24명이 참여하며,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른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과 함께, 현장응급의료소장인 보건소장 지휘 통제하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응급처치·병원 이송·자원 공급 등 재난 현장 대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다수사상자(10명 이상)가 발생하는 재난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출동하여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을 구성한 후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으므로, 지속적인 훈련과 역량강화 교육이 요구된다. 양양군보건소장은 “신속대응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처치 능력과 재난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여, 재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양양군이 벼 재배농가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 및 벼 병해충에 의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7월 17일부터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하여 8월 31일 완료했다. 군은 광역방제기 방제 412농가 417.4ha, 드론방제 213농가 290ha로, 총 625호 농가에 707.4ha에 병해충 공동방제를 지원했다. 이는 전년 방제사업량(402ha, 376호)에 비해 크게 증가하여 양양군 전체 벼 재배 면적(1,467ha)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이다. 주요 방제 병해충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류, 혹명나방 등이며, 군은 지난 5월 말까지 방제농약 26,717봉/병을(1,157농가 1,424ha 368,223천원) 공급하여 적기에 공동방제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한 바 있다. 특히, 방제 시 기존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광역방제차량을 운행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민간위탁사업자가 방제하는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민간주도 공동방제체계로 유동적이고 효율적인 방제체계를 구축했다. 방제비는 광역방제기의 경우 3.3㎡당 25원(보조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0일부터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산하 6급 공무원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맞춤형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황별 스피치 기술 습득으로 공감하는 의사소통 기술 함양과 중간 리더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31일까지 기수별 총 2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두 일대일 맞춤 지도로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발성과 발음법 등 최적의 목소리를 찾는 보이스 트레이닝, 보고 기법, 의전 및 행사 진행 스킬 교육 등이다. 특히, 신뢰를 부르는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 비법과 일 잘하는 비법,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핵심 방법, 보고 브리핑 등 실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돼 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송 모 직원은 “스피치 이론의 기초부터 상황에 맞는 언어 구사 능력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말하는 자신감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스피치 교육을 통해 설득력 있는 의사 표현을 익혀 행정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30일 광주교육정보원 소강당에서 한국정책연구원과 함께 ‘학생 정치 참여 교육 정책 방안’ 개발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 대표가 참여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학교 정치 참여 교육을 위한 원칙과 방안’, ‘학교 정치 참여 교육을 위한 교육행정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이뤄졌다. 정치교육 이론 전문가의 ‘독일 ‘보이텔스바흐 합의’ 등 정치교육 원칙과 정치참여교육의 초당파성‘, ’다중관점 지향 정치참여교육 방안‘에 대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학교 정치교육을 위한 교육현장의 쟁점, 학교 정치 참여 교육을 위한 교육행정의 방향과 과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시교육청은 이 토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2차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여고 김○후 학생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학생정치교육 방안들은 학교에서 진행할 수 있는 활동도 많았다”며 “토론회를 들으면서 학생들이 알지 못했던 정치교육에 관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을 들을 기회라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