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5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 테러, 재난 등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 등 500여 명이 참여하며, 실제 상황과 동일한 여건에서 대응 태세를 점검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을지연습에 앞서 지난 11일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 상황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을지연습 목표와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올해 훈련에서는 △전시 대비 도상훈련 및 과제 토의 △전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 행정기관 소산 훈련 대규모 재난·테러 대응 모의 훈련 △공습대피 민방위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와 위기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아니라,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필요한 절차와 대응 역량을 실전처럼 점검하는 중요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응대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2월부터 각 부서장이 직접 주관하는 민원응대 역량강화 및 업무연찬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부서별 일정에 맞춰 주 1회꼴로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한 부서씩 집중적으로 진행해 민원 특성을 깊이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부서별 발생 민원을 직원 전원이 공유하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충 민원 사례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민원 응대에 필요한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을 함께 다지고 있다. 특히 민원소통과장과 팀장이 교육에 함께 참여해 부서별 민원 발생 현황과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을 즉시 논의함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형 해결책을 도출하고 있다. 현재 군청 22개 부서 중 18개 부서가 교육을 마쳤으며, 하반기까지 전 부서로 확대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업무연찬을 통해 공무원의 친절·공정 행정을 실천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영동초등학교 60회 졸업생 일동은 14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6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영동초등학교 60회 졸업생인 민의식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도 함께했다. 민 교수는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문화 보존과 발전, 인재 육성에 꾸준히 힘써온 인물이다. 특히 장학금 지원,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고향 사랑 실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굳건히 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9월 개최되는 세계적인 축제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민의식 교수는 “고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를 졸업생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엑스포가 영동의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후배 세대들에게도 자부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섭 동창회장은 “졸업생 모두가 마음을 모아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한마음국민운동본부는 13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임준 한마음국민운동본부 총재를 비롯해 김인환 재경영동군민회 회장 직무대행, 이홍기 대양영농협동조합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마음국민운동본부는 서울 금천구에 본부를 두고 2015년 설립된 단체로, 전국에 50여 개 지부와 20만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농촌 부흥을 위한 스마트팜 보급,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준 총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축제”라며, “우리 단체도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지역과 농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4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성과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 및 기금사업의 성과 공유·확산을 통해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동군은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오염총량관리 등 4개 부문을 평가하는 1차 평가에서 ‘매우우수’등급을 받았으며, 2차 평가에서는 공공하수처리장 ‘지능화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수질 처리의 안정성과 에너지 절감을 앞세운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종합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 양강면, 양산면, 심천면 등 금강수계법에 따라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어 환경규제 및 각종 행위 제한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3개면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4억3천1백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25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56억원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 출신인 나노헬스케어 김정헌 대표가 13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일라이트 미용 제품 350세트(총 1,435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전했다. 김 대표는 지난 5월 영동군민의 날 행사에서 ‘영동군민대상’ 특별부문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다양한 후원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헌 대표는 “고향 영동은 저에게 뿌리이자 자부심”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군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김정헌 대표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2일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하며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행사장 내 주요 시설로는 ▲주제관&세계음악문화관 ▲미래국악관 ▲국악산업진흥관 ▲무형유산체험관 등이 있으며, ▲공연 및 쉼터 공간 등 편의시설 등도 마련된다. 각 시설을 수용하기 위한 기반 공사로는 행사장 평탄화 및 다짐 작업, 전기 및 통신 선로 설치, 배수로 정비, 조경 녹생토 작업 등이 완료됐고, TFS대형 텐트 등이 설치 중이다.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교통·주차 인프라 조성도 한창이다. 주 행사장 인근에 마련되는 메인 주차장은 6개소에 약 7만 1천㎡ 규모로, 2천 6백여 대의 차량(장애인전용, 승용차, 버스 등)이 동시에 주차가 가능하며, 인근 어서실에 6만 7천㎡ 부지를 활용한 대형버스 주차장도 예비 조성된다. 이 외에도 관람객 편의를 위한 그늘막 쉼터, 푸드트럭 존, 매점, 기념품점, 임시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 설치도 함께 진행되며, 행사장 내 동선의 효율성과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8월 13일 괴산군 유기농업연구소에서 ‘2025년 충북유기농업대학 심화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총 38명이 입학했으며,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강화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심화과정은 ▲유기농 및 탄소 인증 대응 전략 ▲유기퇴비 제조 기술 ▲고품질 유기농산물 생산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당 과정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유기농업 실천 농가와 신규 전환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적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으로 추가로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043-220-6572로 문의하면 된다. 유기농업연구소 전종옥 소장은 “교육생 한 분 한 분이 충북의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끌어 갈 귀중한 인재”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 유기농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유기농업대학은 2016년 유기농업연구소 개소와 함께 유기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2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8월 13일 미래농업교육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회장 임종혁) 대의원 80명을 대상으로 전문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실현을 위한 농촌지도자의 전문 역량 강화와 재해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작업 위험요인 이해와 개선(손병창 강사) ▲성인지교육(한영숙 강사) ▲파워 웃음과 행복한 삶(서요석 강사) 등 실용적이고 체감도 높은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북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촌의 리더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더 큰 공동체 리더십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전문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1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씨앤씨인터내셔널 간 청주센트럴밸리 내 제조공장 신설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배은철 ㈜씨앤씨인터내셔널 회장이 참석했으며, 본 협약에 따라 ㈜씨앤씨인터내셔널은 2027년까지 1,300억 원 투자를 통해 색조·기초 화장품 제조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며, 향후 약 8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를 결정한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 배수아)은 로레알, 에스티로더, LVMH 등 세계적인 화장품 그룹을 포함한 500여 개 브랜드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독자적인 제형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K-뷰티 글로벌 열풍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는 스킨케어, 하이브리드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장하며 글로벌 종합 화장품 위탁생산(ODM)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씨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