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희망나눔 감사의 날’기념행사를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돕기 활동 유공자를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구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희망 동구’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상식에는 나눔문화 확산 기여에 대한 표창과 이웃돕기 기여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총 16명의 수상자가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행사에서는 ▲신한은행(남창신 인천기관본부장)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김연자 대표) ▲송림2동 구민생활체육대회 추진위원회(김경희 회장)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성금 기탁식도 열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부를 통해 우리 동구에 용기와 희망을 전해준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회장 최현모)는 지난 15일 관내 다문화 가족과 강화군 교동면 일대에서 문화·역사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문화 탐방은 다문화 가족에게 한반도 평화·통합의 가치를 확산하고 역사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다문화 가족들은 화개정원 전망대, 대룡시장 등 강화군 교동면의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하며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한국의 전통시장 분위기, 지역 생태공원, 강화도의 자연 경관을 경험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미희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서로 돕는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총 2회기로 구성됐으며, 1회기는 지난 10월 23일 ‘노인의 날 기념행사’ 현장에서 진행되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2회기 캠페인은 11월 14일 현대시장 일원에서 지역 상인과 주민이 참여하여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규강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이 단순한 교육의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는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동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회장 최현모)는 지난 1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김찬진 동구청장과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 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모 협의회장은“제22기 민주평통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모든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는 통일 공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22기 민주평통의 힘찬 출발을 축하한다”며, “자문위원들의 애정과 헌신으로 평화와 통일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제22기 인천동구협의회는 ‘평화통일 시민교실’,‘평화의맛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중부경찰서와 함께 특이(악성) 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빈번한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게 행해지는 2차 피해를 예방하며,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황별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게 민원인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구청 민원실을 시작으로 관내 11개동이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직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동구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주민 및 종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고,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한국사법교육원 교수이며 인천젠더연구소장인 차종우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의 유형과 사례, 예방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에 대한 단순 의무 이행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의 역량 강화와 권익 보호를 위해 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중구와 동구는 2026년 7월1일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추진해온 상징물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물포구 상징물 개발은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주민 인식조사, 상징물 후보 디자인 개발, 주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11월 20일 상징물 선정위원회 심사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주민 설문 결과가 반영된 ‘주민이 직접 뽑은 상징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정위원회에는 디자인·문화·지역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주민 대표, 중·동구 구의원 등이 참여해 디자인 완성도, 상징성, 제물포구의 정체성 반영 여부 등을 심사했다. 아울러 구조, 구화, 구목은 주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기존 중구·동구의 상징물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구조는 갈매기, 구화는 철쭉, 구목은 소나무가 제물포구에서도 이어지게 된다. 확정된 상징물은 제물포구의 안내표지판, 간판, 홍보물, 공문서, 디지털 콘텐츠 등 구정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중구와 동구 관계자는 “이번 상징물은 개항도시 이미지와 지역의 역사·문화, 미래 지향성을 조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과 의회사무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을 포함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위직 공무원의 도덕성을 강화해 성희롱·성폭력이 근절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허성열 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방법과 실질적인 대응 방안 등을 다루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옥분 의장은 “4대 폭력 예방과 대응은 고위직 공무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중요한 책무”라며 “의원과 직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적극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이영복 부의장은 지난 20일 열린 제289회 제2차 정례회에서 ‘긴급하지 않고 불요불급한 예산 삭감 및 원도심 활성화 촉구’를 주제로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이 부의장은 “만석동·화수동·송현동·송림동 등 원도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고사 직전을 넘어 붕괴 직전에 몰려 있다”며,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지금이 동구의 정체성을 지키고 원도심 경쟁력을 되살릴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년짜리 예산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600억 원을 인출해 축제·행사성 예산과 선심성 사업에 쓰려는 것은 재정 건전성을 해칠 뿐 아니라 제물포구의 안정적 출범에도 역행하는 것”이라며, 어린이 안전보험 신설 등 신규 복지사업도 시기와 지속가능성을 면밀히 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부의장은 “집행부 재검토만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의회가 예산 심의 과정에서 긴급하지 않고 불요불급한 사업 예산을 삭감하고, 전통시장 시설 개선과 골목길 안전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재원을 재배분해야 한다”고 동료 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마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정부지원어린이집 인천동구지회(지회장 김학선)는 지난 12일 플리마켓에서 모은 수익금 58만원을 동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25일 인천교공원에서 진행된 플리마켓 ‘동행 i-park : 인천교공원’에는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김학선 정부지원어린이집 인천동구지회장은 “정성을 모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정부지원어린이집 동구지회에서 귀한 기부를 해줘 감사하다”며 “동구도 지역사회 복지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지원어린이집 인천동구지회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