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치매어르신 및 치매고위험군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활동이 어려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낙상 위험이 높은 치매어르신 가정 등을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용품을 설치하여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치매 친화적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치매안심마을 내 10가구를 신청받아 대상자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가정 내 이동 동선 및 낙상 위험 요인을 확인하는 실측 조사를 진행하고 대상 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안전 손잡이 및 미끄럼방지용품을 설치·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현관 출입구가 쉽게 외출할 수 없는 구조였는데 미끄럼방지 용품과 안전 손잡이 설치로 편안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양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과 7월 2일, 각각 강화도와 동구의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극을 경험하고, 사회 진입에 필요한 자신감과 지역과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하고, 소창 체험관과 떡공방에서 소창 손수건 만들기, 전통 강아지떡 만들기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동구 유일의 단관극장인 미림극장을 방문하여 독립예술영화를 관람하고 극장 곳곳의 역사를 살펴보며 지역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혼자만의 고민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 지역과 소통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며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에 속하는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인천 동구다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이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블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자치행정) 경영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TV조선이 주최하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은 대한민국의 경영 선진화를 이끈 경영인들의 리더십 사례를 사회 구성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 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는 풍요로운 문화도시 ▲안전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탄탄한 지역 인프라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 ▲소통과 열린 마음으로 구민이 공감하는 행복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우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여 교육시설 개선과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했으며, 관내 여중생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금송구역 내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을 확정했다. 인천 최초로 어린이영어도서관을 개관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또한 동구 내 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축제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0일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100여명과 ‘우각리 역사문화마을 건강걷기 체조교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조교실은 2025년도 주민자치회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운동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걷기와 간단한 체조를 중심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은 물론,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조 교실은 오는 8월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영화국제관광고 운동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타지역 역사문화마을 건강걷기 탐방도 계획되어 있어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윤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건강걷기 체조교실이 주민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활기찬 금창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란)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7명과 경기도 이천 일대에서 야외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경기도 이천 도예 체험장에서 물레 체험과 도자기용 물감으로 그림 그리는 다채로운 체험을 했다. 이외에도 설봉공원과 이천시립박물관등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란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야외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즐거운 나들이가 됐다”며 “하반기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 사업 추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여름방학 맞이 ‘친구와 나랑 함께 즐거운 체육활동’을 주제로 장애인 생활 체육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동안 상대적으로 체육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7월23일~8월13일까지 주3회(월,수,금) 운영되며, 바운드룬, 플라잉디스크, 볼링골프, 스쿠프, 후크볼 등 뉴스포츠 종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7일~7월18일 까지며, 신청은 동구장애인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신체 활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장애인체육회는 2023년 12월 18일 출범해 학교,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17개 기관에서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전문 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현대시장에 ‘제물포 FM 라디오 방송국’이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국한 현대시장 제물포 FM 방송국은 현대시장 내 자리하고 있으며, 매주 월, 화, 금 오후 2시~3시 주민들을 만난다. 방송에서는 다양한 주민들의 일상과 시장 소식, 음악 등을 방송하여 시장을 소통과 흥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방송은 시장 내 설치된 스피커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현대시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도 게시된다. 이날 개국 첫 손님으로 김찬진 동구청장이 초청되어 지난 임기 3년간 소회, 개인 만담, 현대시장 등을 주제로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대시장 제물포 FM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시장 상인들과 이용 고객들이 유쾌하게 시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대시장이 문화관광시장으로서 동구를 대표하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구노인복지관 환경개선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개선이 완료된 지상 1층 물리치료실·휴게실과 지하 1층 체력단련실·당구장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했다. 구는 총 1억 9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월~6월까지 약 6개월간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개선 사항은 ▲당구실 및 체력단련실의 공간 재배치 ▲주간보호센터 폐지에 따른 물리치료실 및 휴게실 신규 조성 ▲당구대·헬스 기구 등 노후 물품 교체 및 신규 물품 구입 등이 포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고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설 개선과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는 지난달 30일 관내 장애인을 위한 특화사업 ‘애인한상’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애인한상’은 평소 외식 기회가 적은 장애인분들을 초청하여 자립적인 외식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 4회 정기적으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다양한 메뉴를 통해 미식의 기쁨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손현숙 금창동장은 “맛과 정이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주희)는 지난달 27일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꿈꾸미 드림박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태블릿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반의 에듀테크 교육 확산에 따라 취약 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 확대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교육 학습용 태블릿을 지원했다. 김주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태블릿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공평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