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흰불나방, 선녀벌레 등 외래 돌발 해충으로부터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권 임야, 가로수 및 주요 산책로 일대 수목에 대한 정밀 예찰과 집중 방제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시민 이용이 많은 계양천, 나진포천 등 하천변 산책로를 비롯해 시 전역 200여 개 노선의 가로수 및 생활권 임야의 수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극심했던 미국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를 집중 방제 대상으로 삼아, 유충 초기 단계부터 조기 차단이 가능하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시는 올해 초부터 수목 생육환경 변화와 병해충 발생 양상을 분석해 예찰 체계를 강화해 왔으며, 4~6월 중 수간 주사 및 친환경 약제를 활용한 사전 방제 작업을 일부 완료한 바 있다. 오는 7월에는 흰불나방, 선녀벌레 유충의 활동시기에 맞춰 집중적으로 약제를 살포하고, 고사목 제거 및 가지 절단 등 물리적 방제 방법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피해 규모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과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어린 과학자를 위한 게임 이야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 교육을 목표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하는 ‘게임’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인문학적 탐구심을 키우는 수업이다. 특히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들을 분석하고 재해석해보며, ‘왜 게임 속에서 특정 기술이 작동하는가?’, ‘이 게임 세계는 어떤 과학 원리에 따라 움직이는가?’ 등의 질문을 던지고 탐구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탐구하고 질문하는 힘을 기르도록 준비했다”며 “게임이라는 친숙한 주제를 활용해 과학과 인문학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융합 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2일 오전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 대상 근력운동 위주의 ‘어르신 근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근테크’ 운동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근력운동 위주로 진행된다. 스트레칭으로 시작하여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에 대해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65세~74세 김포시민 25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40분부터 50분 동안 진행되며 총 36회 운영된다.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김포시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8월부터 시작하는 신체운동을 통해 보건소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월 12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방송인 김영철을 초청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새로고침 명사특강’ 세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강연은 '책으로 알게 된 나의 인생'을 주제로, 김영철 특유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입담으로 독서의 힘과 삶의 변화를 풀어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독서를 통해 삶의 무게를 견디는 힘을 얻었다는 김영철은, 인생의 책과 독서모임이 준 깊은 위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강연은 독서와 문화 향유의 균형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독자를 독자로 전환한다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취지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명사특강을 통해 독서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모두가 책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책의 도시 김포’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고침 명사특강’ 네 번째 강연은 8월 23일(토) 오후 2시, 마산도서관에서 김헌 교수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벌거벗은 세계사』 등 방송과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창의융합 프로그램 ‘내가 3차원(3D)펜 디자이너’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초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차원(3D)펜 사용법부터 나비모형, 책갈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입체 작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점·선·면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입체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신청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5일,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노부부에게 김포복지재단과 연계해 새 세탁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우동에 거주하는 70대 노부부는 리어카를 끌고 폐지와 빈 깡통을 주워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으며, 최근 세탁기가 고장났지만 18만원에 달하는 수리비를 마련할 수 없어 손빨래로 버텨온 상황이었다. 이 사연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던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가 발견하여 김포복지재단의 가전제품 지원 대상자로 추천했고, 김포복지재단은 현장 확인을 거쳐 지난 15일 새 세탁기를 전달·설치했다. 대상자는 “허리가 아파서 손빨래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세탁기를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단순한 건강관리뿐 아니라 생활 속 어려움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놓치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호자와 반려견의 상호작용 향상을 위해 운영한 ‘반려문화교육 단기특강 – 우리 개도 엘리트!? : 색 구분하기’가 지난 7월 12일 하반기 교육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단기특강은 보호자가 반려견의 색 인지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함께 학습하는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시각 활동을 활용한 반복 훈련을 통해 반려견과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고촌읍 바른샘 반려견 유치원에서 총 3개 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반려견 5마리와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반별로 90분간 수업에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반려견이 색을 인지하고 반응하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어 인상 깊었다”며, “무엇보다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주제라 유익했고, 앞으로도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사의 보호자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즉각적인 피드백 그리고 소수 반려견 대상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가 수해, 폭염, 대설, 한파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기존 운영 중이던 걸포·구래동 전진기지에 대해, 지난 7월 14일 통진읍 마송리에 북부권 전진기지를 추가로 구축했다. 기존에는 걸포동과 구래동 전진기지 2개소를 운영 중이었으나, 북부지역에서 재난 발생 시 복구 장비와 자재를 원거리에서 운반해야 해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에 전진기지를 추가 구축함으로써 북부권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통진읍에 추가 구축한 전진기지는 시유지로, 지난 5월 공유재산심의를 거쳐 김포시자율방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설치돼 있던 노후 천막을 전면 보수하여 장비와 자재 보관용 창고로 활용하고, 야간 장비 반출과 수리 작업에 필요한 전기설치와 상수도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구제역 등 방역초소용으로 사용했던 컨테이너 4개를 축산과에서 지원받아 방재단 회의실과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은 각 읍면동에 분포되어 있는 지역 대표들과 협업하여 중·남부 전진기지(걸포·구래)와 추가된 북부권 전진기지(통진)까지 운영하면서 관내에서 발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5년 여름 독서교실 ‘네모네모 창의력 건축 교실’을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전국 공공도서관과 협력하여 어린이·청소년의 독서 진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및 독서활동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통진도서관은 이번 여름 독서교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창의건축지도사와 함께 기초 건축 이론부터 세계의 유명한 랜드마크를 통해 건축물의 역사까지 다양한 관점으로 건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운영하며, 1회차 ▲내가 살고 싶은 집, 2회차 ▲안도 다다오의 건축 철학, 3회차 ▲쿠푸왕의 피라미드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 신청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코너에서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게임 온(ON): 진로를 플레이하다’를 8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기술(IT) 업종 중 게임개발자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게임개발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진로 설명을 통해 게임 업계 직업 세계를 깊이 있게 소개한다. 강의는 『도전을 즐기면 게임개발자』, 『게임개발자는 어때?』의 저자이자 엔씨소프트 프로젝트 관리자이며 넥슨 게임 서버 개발 팀장 경력을 갖춘 이홍철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7월 11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게임개발자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 시민 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