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안산(鞍山)과 북한산에 이어 인왕산에도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덱(deck) 로드’조성에 속도를 낸다. 접근이 어려웠던 인왕산 구간에 계단 없는 이음길을 만들어 휠체어나 유아차를 이용하는 보행 약자를 포함해 많은 시민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가파른 인왕산에 펼쳐지는 '무장애 숲길'… 자연경관 향유 기회 확대 그간 서대문구는 안산 자락길과 북한산에 무장애 덱 로드, 백련산에 맨발길 등을 조성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반면 인왕산은 소나무와 계곡 등의 경관이 우수함에도 암반이 많고 경사가 가팔라 오르기 힘든 구간이 많았다. 이에 구는 ‘인왕산 이음길 조성사업’을 통해 안산에서 무악재 하늘다리를 거쳐 인왕산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5km 구간에 폭 1.8m의 무장애 덱 로드를 설치하고 있다. 올해 410m 추가 조성, 2027년 이후 전 구간 완공 목표 2022년 시작해 2027년 이후 마무리를 목표로 연차별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환희사에서 청구화장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 300% 서대문’ 구현을 위해 ‘유실·유기동물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관내에서 유실·유기된 동물을 서대문내품애(愛)센터나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반려 목적으로 입양하는 경우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은 ‘동물사랑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입양예정자 온라인 교육을 받고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한 뒤 내장형 동물등록(개, 고양이)을 완료한 소유자다. 입양자가 타 지자체 주민이어도 동일하게 지원된다. 항목은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사회화 교육·훈련비 등이며 입양동물 1마리당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구서, 입양확인서, 세부 내역 영수증 및 기타 구비서류를 준비해 입양 후 1년 이내에 서대문구청 반려동물지원과로 신청(방문, 이메일, 팩스, 우편)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입양비 지원 사업이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통한 동물 생명권 존중과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 친화 도시 구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가 제107주년 삼일절인 3월 1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일대에서 ‘1919 서대문, 그날의 함성’을 개최한다. 삼일절 하루 전인 이달 28일에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관에서 삼일절 기념음악회도 열린다. 구는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깃든 독립운동의 성지에서 누구나 자유와 독립, 평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념식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 무대에서는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 역사어린이합창단의 공연, 3.1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이 잇따르고 곧이어 독립문 앞까지 약 350m 구간에서 시민들의 만세 행진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만세 행진 중 지난 2024년 독립공원 중앙에 신규 설치한 높이 25m의 국기 게양대에 대형 태극기를 올리는 게양식이 거행된다. 또한 최근 보존처리 공사를 통해 새 단장을 마친 독립문 앞에서 모든 참여자와 시민들이 만세삼창을 하며 행진이 마무리된다. 이날 오전 10시∼오후 6시에는 역사해설 트래킹, 독립낭독 챌린지, 한복 3.1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7일 토요일 카페폭포 2층에서 2026년 상반기 행복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교생과 대학생 및 학부모 등 153명과 함께 차담회 ‘너의 꿈을 응원해’를 개최했다. 단순한 전달식 NO! ‘솔직담백’ 토크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 이번 행사는 딱딱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벗어나 구청장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생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생동감을 더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25명, 대학생 45명 등 총 110명에게 2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대학생들에게는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학업과 자기계발에 실질적인 힘을 보탰다. “받은 사랑을 지역에 돌려줘요”···장학생, 학부모들의 감동 사연 이날 차담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2년간 300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온 한 학생의 소감이었다. 이 학생은 “치매 조부모님을 돌봤던 경험을 통해 현재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장학금 덕분에 임상 실습과 학업에 집중해 사회에 보탬이 되는 간호사가 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는 올해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가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공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 역량개발 지원과 장애인 평생교육 특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이 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되며 구는 관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대문구 평생학습관(연희로36길 49)과 각 장애인 기관에서 디지털 드로잉, 로봇, 수어 기초 과정 및 통역, 장애인 예술가 전시 지원, AI 및 미디어, 요리, 화가 되기 프로젝트 등 14개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다. 공모에서 확보한 국비 3,200만 원에 같은 금액의 평생학습관 자체 예산을 더한 총 6,400만 원을 사용하며 600~7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평생학습 참여가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하하호호 홍제마을활력소’(통일로 483)에 ‘마음건강쉼터’를 조성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편안하게 들러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으로 운영시간은 평일인 월~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앞서 이달까지는 주 2회 월요일과 수요일에 시범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문 객원 상담사가 일상의 스트레스와 감정 조절의 어려움 같은 심리 고민을 상담하고 우울감과 불안 등의 정서 상태를 점검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소 및 전문기관에 연계한다. 상담은 주 1회, 회당 50분, 최대 8회까지 받을 수 있다. 이후 회복 과정도 꾸준히 관리해 준다. 19세 이상 서대문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소득 기준에 없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상담 희망자는 서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선착순 전화 예약 후 이곳 센터(연희로290, 서대문구보건소 별관 4층)로 방문해 사전 신청 상담을 하고 필요한 내용을 안내받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분들이 마음을 돌보며 회복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는 지난 3년 동안 이웃돌봄반을 포함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관내 총 1,031건의 위기가구 사례를 발굴해 공적·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행정 시스템이 미처 감지하지 못한 복지사각지대를 주민들이 직접 찾아내 해결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구는 1인 가구 증가와 관계망 약화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위기가 ‘조용히’ 발생하는 점에 주목했다. 시차로 인한 공공 대응의 한계를 생활권 변화 신호를 가장 먼저 포착하는 이웃의 역할로 보완하며 위기가구를 지원했다. 이웃돌봄반 반장들의 활동 동력을 유지하기 위한 구의 다양한 인센티브와 교육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유효 신고 포상금’ 제도는 위기가구를 발견·신고할 경우 건당 10만 원, 연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수준이다. 헌신적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우수 활동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이웃돌봄반이 현장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도 지원한다. 내달부터는 총 5회차의 ‘행복복지스쿨’도 예정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가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적·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구는 2020년 4월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사회첫걸음 수당’을 올해부터 기존 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증액해 연간 36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관내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월 최대 20만 원의 ‘임차료 지원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구는 올해 신규 지원을 목표로 ‘자립준비청년 건강첫걸음’ 사업에 대한 관계 부처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는 건강검진, 치과, 정신과 진료비 등을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 시행 시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서대문구의 인프라와 정서 지원 체계도 주목된다. 구는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자립체험주택’을 통해 연평균 30여 명의 보호아동에게 홀로서기를 연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자립역량강화 교육과 민관 협력 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는 4월 벚꽃 개화기를 대비해 최근 안산(鞍山) 연희숲속쉼터(연희동 산2-75 일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매년 인파가 몰리는 ‘벚꽃 명당’의 혼잡을 해결하고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를 추진했다. 가장 큰 변화는 벚꽃 관람객이 집중되는 ‘허브원’ 일대 보행로를 정비한 것이다. 기존 하나의 진입로로 인해 발생하던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상·하행 동선을 신규 확충했다. 지난해 봄 폭 1.5m, 길이 70m의 하부 진입로를 개설한 데 이어 최근 폭 1.8m, 길이 41m의 상부 진입로 추가 개설을 완료했다. 이로써 관람객들이 특정 구간에 정체되지 않고 양방향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돼 인파 밀집에 따른 불편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구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홍제폭포 상부 샛길 구간에 높이 1.5m, 길이 84m의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화살나무 410주를 심어 차폐(가림)를 강화했다. 관람객들이 정해진 보행로로 이동하도록 함으로써 자연 발생한 샛길을 이용할 때 우려되는 안전사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구보건소에서 구민이 아니더라도 20세 이상 성인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내몸사랑 기초건강검진’을 상시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기본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검진으로 국가건강검진과는 별개 사업이다. 서대문구보건소 3층 건강검진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사이에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비용은 기본형은 10,000원이고 여기에 A형, B형, C형 간염 검사를 추가하면 27,000원이다. 65세 이상은 비용이 50% 감면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등록 장애인은 무료다. 기본형은 신체 계측, 혈압 측정, 혈액 및 소변 검사(혈당, 간기능, 고지혈증, 신장기능, 빈혈), 흉부 방사선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당뇨병을 조기 진단하고 당뇨 환자의 혈당조절 상태를 평가하는 데 필수적인 당화혈색소(HbA1c) 검사도 포함된다. 검사 전날 저녁 10시 이후 금식을 유지한 상태로 신분증을 갖고 서대문구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신청 및 결제 후 검사를 받으면 된다. 무료 대상자는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