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과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원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업별 계획과 실적, 사업 수행 능력에 대한 종합적인 심의를 진행했다. 먼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65세 이상의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오는 2026년부터는 ‘행정 체제 개편’에 대비해 ‘원도심’ 권역과 ‘영종’ 권역으로 나뉘어 사업이 추진되며, 각각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영종노인복지관에서 수행하게 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상시 보호가 필요한 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에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등을 설치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토대로 화재·질병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이뤄지며, 응급 관리 요원에게 이를 알려, 대상자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발달장애인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채움별합창단’이 ‘제8회 충남 장애인합창대회’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채움별합창단은 음악을 통한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 및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사회성·협력을 배울 수 있도록 2025년에 처음 창단했다. 이번 대회에서 채움별 합창단은 ‘마법의 성’과 ‘쿵따리 샤바라’를 합창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더욱 자신감과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채움별합창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전화·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 9~24세 청소년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남동구청에서 대찬병원,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김정학 수석부회장, 한상호 대찬병원 대표원장, 손동훈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한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남동구장애인체육회는 대찬병원과 함께 소속 장애인 체육인의 진료비 할인, 체육행사 시 의료지원 및 필요 물품 제공, 건강증진 및 소통 관련 이벤트 공동 기획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공헌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는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지와 체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의 개발・지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활동과 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체육회, 의료기관, 복지관이 각자의 역할을 넘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뜻깊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0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레이크4차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4차’ 공동주택 단지 내 1,319세대가 신규 입주하며 늘어난 보육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연수구와 공동주택 측의 협력으로 설치됐다. 구는 올해 6월 공동주택 측과 무상 임대차 협약을 체결한 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며 개원을 준비했다. ‘국공립레이크4차어린이집’은 458.66㎡ 규모에 정원은 82명으로 다음 달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연수구는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육 친화 도시로 더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0일 동춘다누리체육센터에서 ‘연수구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초로 열린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 종목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인 ‘슐런’과 ‘레이저 사격’ 2가지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경기에 참여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거나 서로를 응원하며 편견 없는 공동체 문화를 키우는 데 의의가 있다. 연수구 장애인체육회장인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연수구가 장애인체육 중심도시이자 체육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과 전북자치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지난 30일 임실군청 로비에서 2025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순회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 자립 기반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 생산품 EM 세제, 복사 용지, 구운 소금, 자른 미역, 육포, 제과제빵, 누룽지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현장에서 부서별로 구매 예약을 하기도 했다.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장애인 고용 유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관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해야 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장애인의 자활, 자립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동구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동구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선수 25명, 감독 2명, 보호자 4명 등 총 31명으로 꾸려졌으며, 참가 종목은 게이트볼, 파크골프, 골볼, 론볼, 볼링, 수영, 양궁, 육상, 역도, 조정, 축구, 탁구, 펜싱 등 13개다. 특히 지난 제44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볼링의 조성덕 선수가 다시 한 번 금빛 사냥에 나선다. 또한 육상 필드 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던 김기현 선수도 메달 색깔을 바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해 왔다. 동구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해 최근 구청 접견실에서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동구 선수단 출전 격려식을 진행, 임택 구청장은 동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라는 역경을 딛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 모두가 동구의 자랑”이라면서 “이번 대회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동구의 명예를 빛내주시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영성)가 지난 28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행사는 조국 수호에 헌신한 재향군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재향군인의 날은 10월 8일로 제대군인들의 공로를 기리고 회원 간의 우의를 다지며, 굳건한 안보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제정된 뜻깊은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 유공자 12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이 3명에게 전달됐다. 또한 안보결의문을 낭독하고 향군가를 제창하며 국가안보 수호의 결의를 다졌다. 김영성 회장은“재향군인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안보단체로써의 위상을 강화하고, 회원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 의식 고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이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재향군인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주민이 직접 구상한 공동체 마을 재생 거점시설 ‘광석온마루’가 문을 열었다. 논산시는 30일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의원, 광석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석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광석온마루의 완성을 축하했다. ‘광석온마루’는 ‘넓게 품는 마을의 마루’라는 뜻으로, 아이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이 필요하다는 광석면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 설계됐다. 어린이 돌봄, 방과후 학습, 주민강사 프로그램 등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낮에는 아이들의 마을 학교로, 저녁에는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주민위원회가 직접 계획하고 실행한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주민들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발굴했고, 30여 명의 주민리더가 협동조합 설립과 프로그램 운영을 주도했다. 그 결과 광석면은 전국 최초로 1단계 기초생활거점 조성이 완료되기 전에 총사업비 20억 원 규모의 기초생활거점 2단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주민 주도형 마을 정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이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북지회 고창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제52회 고창 모양성제를 맞아 지난 30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곰탕을 나눠드리는 유교 문화 행사 중 하나인 기로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양성제 등을 방문하신 지역 어르신들을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곰탕을 제공하고 행사 이후 사용한 식기 정리, 분리수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로연을 통해 아름다운 전통을 고수하고자 노력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역의 귀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