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0월까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사랑하는 가족뿐만 아니라 환자 자신까지 잃어버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으로 불린다. 또한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장기 돌봄은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길고 힘든 여정이다. 이에 마포구는 돌봄에 지친 가족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포구 공원녹지과와 마포구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암동에 위치한 매봉산 ‘치유의 숲’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숲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하루쯤 숲 여행’과 ‘기억의 숲’이라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하루쯤 숲 여행’은 월 1회(8월 31일, 9월 21일, 10월 26일)씩 진행되며, 숲의 치유 인자를 활용해 사회적·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가족 돌봄 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스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하여 삶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6일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에서 ‘2023 고등학생 미니 해커톤’을 운영했다. 31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AI·SW분야에 관심 있는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40명을 선착순 온라인 모집으로 선발해 진행됐다. 행사는 AI자율주행, AI드론을 주제로 한 해커톤 활동들로 펼쳐졌다. ‘AI 자율주행 미니카 해커톤’에서는 AWS 딥레이서를 활용한 강화학습 기반 자율주행 알고리즘 설계와 AI 가상 자율주행을 통해 본선 진출 3팀을 결정했다. 이어 강화학습 결과를 미니카에 탑재한 뒤 트랙을 최단 시간에 정확하게 주행하는 미션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AI 드론 해커톤’에서는 CNN 딥러닝 알고리즘을 학습한 AI 드론이 비행하면서 사물 이미지를 정확하고 빠르게 인식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본선에서는 고난도 이미지 인식 기반의 AI 드론 해커톤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상무고 2학년 김동훈 학생은 “‘AI와 딥러닝에 대해 직관적이고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협업을 통해 동료들과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원동면, 상·하북면, 소주동, 삼성동 일원의 소규모, 고령 등 방역 취약 축산농가 24호를 대상으로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가축 무료 진료 및 검진·검사 지원, 질병 및 사양관리 상담, 가축방역 시책 홍보 및 차단방역 컨설팅, 그리고 농장 내·외부 집중 소독 및 방역 약품 지원 등이었으며, 양산시 및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동부지소 공무원, 관내 공수의사, 양산기장축협 공동방제단 등 가축방역인력 14명과 소독차량 4대가 동원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태풍 등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경감하고 환절기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 및 사양관리 역량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고 이번 순회진료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수의사회 및 농·축협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모든 축산농가가 수의·행정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 없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여수시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여수시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 및 취약위기 가구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사업 공동 추진,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사업 지속적 추진, 양자 기관의 업무지원에 필요한 사업 및 정보교환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체결로 다리가 놓이지 않은 섬 지역에 약 60%의 주민이 거주하는 화정면의 섬복지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 가족+센터 지미자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섬과 어촌지역의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정면사무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정면사무소 정수애 부면장은 “두 기관의 강점을 기반으로 섬 지역의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의 위기 Zero와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0일 전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2023학년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상대적으로 대입정보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대입을 앞둔 청소년과 보호자 250여 명이 참가해 이번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매해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에 대한 진학 정보 제공과 대입컨설팅으로 인한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진학 로드맵 설계 역량 강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남대, 조선대 등 광주권 13개 대학은 부스를 설치하고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그리고 관련 업무 실무자에게 대학 및 입학, 학과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단장 서점권 설월여고 교사는 ‘검정고시로 대학 가는 방법’을 주제로 맞춤형 대입설명회를 진행해 이들에게 적합한 진학 정보를 전하기도 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릉시, ㈜비엔티파트너스는 31일 강릉교육지원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경포대초등학교 신축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홍규 강릉시장 △정범식 ㈜비엔티파트너스 대표 등 업무협약 체결기관 및 회사 관계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권혁열 △강릉 지역구 도의원 △경포동 지역구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개발 라군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도교육청, 강릉시, ㈜비엔티파트너스는 업무협약을 통해 경포대초등학교를 현 위치에서 강릉시 저동 4-1 일원으로 적기에 이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포대초등학교 신축 이전사업은 현재 경포대초등학교 부지를 포함한 강릉시 안현동 106-24번지 일원(62,500㎡)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 라군타운 조성 사업지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경포대초등학교는 강릉시 저동 4-1 일원에 21학급 447명(병설유치원 3학급 포함) 규모로 2025년 9월부터 신축 이전개교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평창군과 평창신활력추진단은 31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본관 소강당실에서‘지역농산물 생산자 온라인 판매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8월 2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매주 2회씩 10회에 걸쳐 지역주민 19명의 인원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스마트스토어(오픈마켓) 가입 방법과 절차,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농산물 사진 촬영 교육, 상세 홈페이지 제작 및 상품 등록 등 100%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작년보다 수준 높은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과정을 마친 지역주민 16명의 수료자들은 스마트스토어(오픈마켓)을 개설하여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으며, 자가 농산물 유통판로가 확대됨에 따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한 이후에도 평창군 온라인 판매자 협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교육 및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과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기념품을 지급했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 판매에 관심은 있으나 진입하기 어려워하는 지역 농산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진로 특강에는 정미경(위드더레이크 대표) 강사를 초청해 ‘AI시대, 대체 불가한 인재가 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특강은 10월 7일 진행될 예정이며, 8월 2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및 전화로 총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춘천교육문화관 유선종 관장은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여서동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29일 중점실천의 날을 맞아 여서동 일대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음식업소를 방문, 바가지요금 근절 및 과다인상 자제 등 지역 물가안정과 친절 서비스 개선 등의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여서동 실천본부 신상숙 본부장은 “우리 여서동 실천본부는 깨끗한 여수 만들기 청결활동을 중점으로 COP33 성공 유치를 위한 거리 캠페인, 범시민 홍보활동을 추진해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서동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중점실천의 날을 추진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평창군은 관내 공공하수처리구역 내 국도, 지방도, 군도 등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되고 위험힌 오수맨홀뚜껑 교체(보수)를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공공하수처리구역 내에 설치된 오수맨홀뚜껑이 노후, 파손 등으로 인해 차량 운행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국도, 지방도, 군도 등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설치된 노후, 위험 오수맨홀뚜껑에 대해 교통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교체(보수)한다고 밝혔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도로 내 설치된 노후, 위험 오수맨홀뚜껑을 지속 교체(보수)하여 교통 안전사고 위험이 없도록 하수도 시설물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