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24일 본관 701호 회의실에서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3급 3명, 4급 8명, 5급 35명, 6급 21명, 신규임용자 16명 등 총 83명이 참석했으며, 3급 보직 중 기획국장으로는 최현주 부이사관, 행정국장으로는 정인기 부이사관이,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는 우창영 부이사관이 임명됐다. 신규 공무원은 총 16명이 임명됐는데, 교육행정 13명, 사서 1명, 공업 2명 등 총 3개 직렬로, 대전시교육청 산하 유ㆍ초ㆍ중ㆍ고 및 직속기관에 배치되어 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을 연결해주는 ‘함께 도움닫기’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선ㆍ후배 공무원간 소통과 협력으로 상호 성장해 나가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승진 및 전보로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된 것을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맡은 바 직분을 충실히 수행해 대전교육 발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공연장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한 변화, FEEL in 동구’를 주제로, 지난 3년간의 구정 성과를 구민과 함께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분야‧세대별 구민 4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구정의 변화와 성과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동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는 ‘동구 변화의 순간들’ 사진 갤러리, 장미 전시존, 구정 성과지표 모니터, 즉석 사진 촬영 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행사는 레이저 퍼포먼스와 구정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현장 참여형 라디오 코너 ‘동구FM-당신곁의 3년’ ▲비전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주민 감사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3년간 동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4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대전시정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직접 설명하며, “지난 3년은 그 누구도 걷지 않았던 길을 개척해 온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남은 1년은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민선 8기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간의 성과를 ‘최초’, ‘최고’, ‘최다’, ‘최장’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요약했고, 향후 과제는 ‘최종’, ‘최상’, ‘최대’, ‘최단’이라는 방향으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 먼저, ‘최초’라는 키워드 아래 대전은 세계 최초로 경제과학도시연합(GINI)을 창립하며 글로벌 도시로의 첫발을 내디뎠고, 대한민국 최초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에 지정되어 초소형위성 대전샛 개발과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설립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또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와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됐으며, 국방반도체사업단이 출범하면서 대전은 방위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할 기반을 확보했다. 지방 최초의 공공투자전문기관인 대전투자금융이 설립되고, 대전시는 기회발전특구 2개소를 확보해 기업 성장 기반을 넓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2025년 제29회 대전 소비자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해 기후와 환경을 고려한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996년 대전이 전국 최초로 소비자 보호 조례를 제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대전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는 올해로 29회를 맞이했으며,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을 비롯해 소비자 정보 전시 체험 부스, 아나바다 장터 등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김영삼 부의장은 “소비자의 날을 통해 대전 소비자들의 권리와 이익이 한층 더 증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하고, “우리 후손들과 대전의 100년 뒤 미래를 위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산과 소비, 세상을 바꾸는 소비문화가 대전시 전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재 조성하고 있는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사업의 진행 상황과 개관 이후 시설의 구성 및 운영 계획을 듣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주민공동이용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주민참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이금선 의원이 좌장을 맡고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원희 대전시 자원순환과 시설조성팀장, 김주연 유성구 보건소장, 김성동 유성구 마을자치과 마을공동체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토론자들은 현재 사업 추진 중인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현황과 구즉보건지소 이전 등의 계획을 보고했고 준공 이후 시설의 운영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시설 내 프로그램 운영 방안,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지역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주민들이 제기한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4일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용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행정·문화·복지 기능이 통합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하여 시·구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건립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전체 면적 6,953.8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전시장 △프로그램실 △열린 도서관 △주차장(약 100면) 등이 들어서며, 주민의 다양한 행정 및 문화 수요를 반영해 설계됐다. 특히 이번 센터 건립은 기존 행정복지센터의 신축·이전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자치센터와 공연장·전시장 등 문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차 공간 확충은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 생활환경 전반의 체감도를 높이는 데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되면 가장동 주민들은 기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늘 고민하고,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민선 8기 지난 3년간 대덕구는 눈에 띄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남은 1년간도 구민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지난 3년을 이같이 평가하며, 남은 임기 1년 동안 △완료 가능한 사업들의 완벽한 마무리 △단계별 추진사업 안정적 진행 방안 강구 △대규모 국책사업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대전시 및 지역 정치권 등과 적극 협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대덕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희망찬 미래사회’ 등 6대 구정 운영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는 행정 혁신을 실천해 대덕발전의 토대를 다지고, 주요 현안 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해 왔다. 총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 중 2025년 5월 말 기준 사업 완료 33건, 정상 추진 12건 등 총 86.6%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4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24일 열린 제2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시작해 16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주요 의결 사항으로는 ▲'대전광역시 동구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의 조례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동의안 4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규)의 심사를 거쳐 관용 전기자동차 구입 예산액(8,500만원)을 감액한 뒤, 당초 예산액 대비 6% 증가한 433억 9,026만 원이 증액되어 총 7,664억 46만 원으로 편성됐다. 이어진 폐회사에서 오관영 의장은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고, 무더위뿐만 아니라 장마철 자연재해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실시된 2024년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평가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에 신설 예정인 트램 정거장 6개소의 명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정거장 명칭은 ▲서대전역 ▲서대전네거리(서대전공원) ▲대사(충남대병원) ▲보문산공원(대전한화생명볼파크) ▲버드내네거리 ▲유천(유천시장) 등이다. 중구는 정거장 명칭 선정에 있어 각 장소의 지리적 특성과 지역 정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명확한 명칭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명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명칭은 향후 대전시 지명위원회 심의와 국토교통부 고시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정거장 명칭이 지역의 상징성과 특색을 담고 있어, 주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트램 건설에 있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구정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혁신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신안군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환경재난 대응 관련 선진 정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춘 지속가능한 지역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정책 관련 부서 담당자, 정책에 관심 있는 직원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신안군청 ▲신재생에너지재단 ▲신안그린에너지 ▲안좌 쏠라시티 태양광발전소 등을 방문하여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실제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았다. 특히 신안군청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주민이익공유제’와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지역경제와 어떻게 연계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후 신재생에너지재단과 안좌도 주민협동조합 등을 방문해 정책 적용 사례를 심도 있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직원들은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우리 구 여건에 맞는 정책모델을 고민해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