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복지관 이용인 및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풍성한 명절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함께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놀이 후에는 각 종목별 우수자에게 상품을 전달하여 즐거움과 성취감을 더했다. 또한 복지관 내에 소원함을 설치하여 이용인들이 직접 소원을 적어 보는 시간을 마련, 서로의 바람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후에는 영동난계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분들을 위한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정성스럽게 만든 모둠전은 지역 내 장애인 가정으로 전달되어, 명절에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독거 및 고령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박병규 관장은 “이번 명절행사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명절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남구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남구 누리집 공고문에서 내려받은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우편, 방문, 문서24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1차 직원 심사와 심사위원회 본 심사를 거쳐 최총 5개소가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우수 1개소(100만원) ▲우수 2개소(각 50만원) ▲장려 2개소(각 20만원) 등 총 24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최종 결과는 11월 초 남구 누리집과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 열리는 2025 울산남구 복지박람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저소득 가정 등 6,0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0개소 51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위문 활동을 펼쳤다. 유성구는 10월 2일까지 1억 2,768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5,844세대에 가구당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10개소 513명에게는 소고기를 지원한다. 또한,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는 1일 ‘추석맞이 사랑의 삼색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성구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 유성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유성구협의회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 유성구지회 ▲온천2동 봉사회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충남대 백마봉사단 등 15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꼬치전·버섯전·튀김 등 삼색전과 ㈜미연에서 후원한 송편을 350가구에 전달했으며, 재봉틀 봉사단이 제작한 광목 보자기와 캘리그라피 봉사단의 추석 인사 라벨도 함께 전달했다. 같은 날 오후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계산동 소재 정신요양시설 ‘휴먼스토리’를 방문해 입소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월 1일 16시부터 고수온 위기경보를 전면 해제하고, 적조 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고수온의 경우, 위기경보가 전1001 년 대비 보름 이르게 발표됐으나 9월 말까지 제주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10월이 되어서야 해제됐다. 이로써 역대 최장 기간인 85일간 고수온이 이어졌지만, 피해 규모는 전년 대비 20% 미만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는 피해 감소 요인으로 다양한 선제적 예방 조치와 어류 670만 마리 긴급 방류 등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꼽았다. 한편, 적조는 8월 말 발생해 한 달간 발생했다가 점차 소강 상태를 보이며 10월 1일 자로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다만, 해양수산부는 10월 한 달간 ‘관심’ 단계를 유지하며 예찰을 지속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적조 피해는 없었으나, 올해는 약 340만 마리의 어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해양수산부는 변칙적 호우와 수온 변동성을 원인으로 꼽았으며, 예찰 강화와 황토 살포 등을 통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한 아이돌봄서비스 결제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이용자 불편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국민행복카드 결제 장애 발생 직후, 국민행복카드 외에도 돌봄페이, 가상계좌 등 대체 결제 수단을 이용을 안내했으며, 현재 카드 기능의 정상화 전까지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다만, 현금이 부족하더라도 최대 50만원까지는 서비스를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 가정의 돌봄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했다. 이 조치는 국민행복카드 결제 기능 정상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한편,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한 이용료 결제를 제외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및 아이돌보미 매칭 등 모든 기능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보호자의 근로 등으로 가정의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공휴일에는 요금의 50%가 가산되지만, 이용자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추석 연휴에는 평일요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 1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미생물농법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실현’이라는 주제로 2025 저탄소․생물농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2022년부터 매년 온난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국가정책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추진해 오고 있다. 고창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고창군미생물배양장 활용 농가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안정생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벼 깨씨무늬병 경감을 위해 현장실증에 참여한 흥덕 벼 유기농단지 회원들은 고온성미생물을 논물 투입 2회, 엽면살포 2회를 실시해 발생량 감소 사례를 공유했다.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는 ‘고창농업과 저탄소․생물농업’ 을 시작으로 고창멜론연합회 김대현 회장의 ‘고온성미생물의 고창 수박․멜론 적용사례’와 전남대학교 정우진 교수의 ‘친환경 미생물제제 현장실증 결과’, 김길용 교수의 ‘토양을 살리는 미생물 농업’ 으로 이어졌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한 친환경 미생물제제 현장실증은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도는 2026년도 환경부 소관 하수도사업에 국비 3,0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1,546억 원(205%)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안정적인 하수처리 기반을 마련해 도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도내 하천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부 국비 확보액은 ▲하수처리장 확충 10지구 213억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69지구 1,146억 ▲하수관로정비 43지구 676억 ▲도시침수대응사업 17지구 682억 ▲면단위하수도정비 1지구 42억 ▲하수관로BTL임대료 11지구 259억 등 총 151지구 3,018억 원이다. 충북도는 이번 국비 확보를 위하여 도심지역 침수피해방지와 농촌지역의 열악한 하수처리 여건을 개선하는 등 시‧군지역 수요에 따른 맞춤형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는 등 환경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수처리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생활하수로 인한 수질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극한 호우로부터 침수 피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만경강의 옛 철교 자리에 새로운 문화·관광 랜드마크를 세운다. 1일 완주군은 비비정예술열차 광장에서 ‘만경강 물고기철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지역 대표 관광거점 조성을 향한 첫 삽을 떴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만경강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추진되며, 총연장 405m의 보행로, 200m 스카이워크 및 전망쉼터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비비정예술열차, 구만경강철교, 삼례책마을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문화·관광 복합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이번 조성을 통해 연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 물고기철길은 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미래 관광을 견인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안군 지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를 비롯한 9개 여성 관련 단체 임원 32명은 1일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을 방문해 ‘어린이집 연합 한마음 대회’ 지원을 위한 기부금 410만 원을 쾌척하며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오는 10월 24일 개최될 예정인 ‘제2회 신안군 어린이집 연합 한마음 대회’에서 참가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선물 구입비로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우리 손자·손녀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할머니의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준비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평가된다. 기부에 참여한 9개 단체: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 신안군생활개선회, 신안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신안군지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신안군협의회, 신안군농가주부모임회(도초면),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신안군분회, 한국여성농업인신안군연합회 기부금 전달식 이후, 여성 단체 임원들은 신안군복지재단의 주요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신안군노인전문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지역 복지관을 중심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해 행사가 마련됐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9일부터 3일간 지역 내 장애인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한가위달에서 온 초대장’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역 주민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으며, 추석맞이 사진 공간(포토존) 및 체험, 명절 음식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어 돌봄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해 명절음식 꾸러미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관리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서 명절 선물 세트와 온누리상품권(180만 원),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에서 명절음식 꾸러미(2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또한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는 명절 선물 세트와 음식 재료 지원(100만 원 상당)뿐만 아니라 직접 음식 만들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에 걸쳐 추석 행사 ‘2025 한가위 in 정(情)’ 행사를 개최했다. 30일에는 다채로운 구성의 문화 공연 콘서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