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30~31일 열리는 ‘정동야행’을 앞두고 16일까지 9개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참가자는 평소 쉽게 들어가기 어려운 대사관과 근대 역사문화시설을 둘러보고, 정동 곳곳에 담긴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대상 프로그램은 ▲풍수연구가 박성준의 강연‘정동에서 나의 운을 밝히다’(31일 오후 4시) ▲주한 영국대사관 투어(31일 오후 14시·14시 30분·15시)▲배재학당역사박물관 ‘정동연회 XR체험 안펜젤러와의 시간여행’(30일,31일오후 8시·8시 30분),‘모던보이 김소월의 정동 상경기’ (31일 오전 10시·12시) ▲주한 캐나다대사관 투어(30일 오후 4시) ▲이화여고 내부 투어(30~31일 오후 6시) ▲‘다 같이 돌자, 정동 한 바퀴’ 이다. 신청은 정동야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반 1인까지 접수할 수 있고, 프로그램별 정원의 30%는 중구민에게 우선 배정한다. 참가자는 추첨으로 선정하며, 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6일 오후 5시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2026 남산동행 중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와 함께 체험·공연까지 가을밤 남산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중구민 걷기대회는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도 3천여 명이 남산을 함께 걸었다. 그동안 주말 아침에 열렸지만, 올해는 일과를 마친 주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금요일 저녁으로 시간을 옮겼다. 선선한 가을바람 속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남산을 걸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걷기 코스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출발해 남산 북측순환로 일부를 돌아오는 2.5㎞ 구간이다. 천천히 걸어도 약 40분이면 완주할 수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준비체조를 마친 뒤 오후 5시 10분부터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준비체조는 쌍둥이 인플루언서 ‘흥둥이’가 맡아 댄스공연으로 흥겹게 몸을 풀어준다. 2.5㎞ 코스를 걷고 돌아오면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모래 위 그림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샌드아트 공연에 이어 3인조 퓨전국악 ‘이로밴드’가 가을 저녁 분위기를 물들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중구민을 대상으로 ‘중구민 세금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개정 세법과 합법적인 절세 방법을 안내해 구민의 세금 고민을 덜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세금교실에서는 양도·상속·증여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세금 문제를 구체적인 사례로 쉽게 배울 수 있다. 강사로는 국세청과 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에서 근무한 김용호 세무사가 나선다. 미르진택스 대표인 김 세무사는 인기 블로그 ‘미네르바 올빼미의 세금 이야기’를 운영하며, 복잡한 부동산·재산 관련 세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의에서는 상속세·증여세·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취득세 등 생활과 밀접한 세금의 핵심 내용을 다룬다. 주요 내용은 ▲일시적 1세대 2주택의 취득세 중과 제외 요건, ▲입주권 취득 후 종전 주택 양도 시 비과세 요건, ▲재개발·재건축 기간에 취득한 대체주택의 양도세 특례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중구가 동대문관광특구 일대 거리가게 15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정비에 나섰다. 위조상품 판매와 보행로 침범 등 위반사항에 대해 운영수칙 준수 캠페인을 펼치며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충분한 계도에도 반복되는 위반사항은 11월부터 집중단속한다. 동대문관광특구 일대에는 △APM플레이스 인근 62개소 △한양공고 인근 41개소 △굿모닝시티 인근 39개소 △미공병대 인근 11개소 등 모두 153개의 거리가게가 운영 중이다. 이 일대는 대형 의류상가와 거리가게가 밀집해 있어 관광객과 물류 이동이 많다. 심야시간대 물류가 몰리면서 도로에 물품을 쌓아놓거나 거리가게 천막이 허가면적을 넘어 보행로를 차지하며 점자블록이나 횡단보도 주변까지 막아 보행에 불편을 주는 경우도 있다. 특히 APM플레이스와 한양공고 앞 새빛시장에는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이른바 ‘노란천막’이 들어서면서 의류와 가방, 신발 등의 위조상품이 판매되기도 한다. 이에 중구는 상인들이 스스로 위반사항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지난 8월 말부터 현장 계도에 나섰다. 거리가게를 돌며 △도로 위 적치물 정비 △위조상품 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8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N수생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 모의면접•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회차별 18명씩 총 36명이 참여할 수 있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2부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면접고사 대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차 모의면접 컨설팅과 2·3차 실전 모의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당일 지참한 학교생활기록부와 내신·모의평가 성적표,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지원 대학과 학과, 전형에 맞춘 컨설팅을 받는다. 예상 질문을 함께 살펴본 뒤 일대일 모의면접에 참여하고, 답변의 강점과 보완점에 대한 개인별 피드백을 받는다. 옷차림과 면접 예절 등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면접 꿀팁’도 얻을 수 있다. 컨설팅에는 EBS 수시·진학 전문강사와 컨설턴트, 전직 입학사정관 등 입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실제 대입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면접을 진행해 수험생들이 긴장감을 줄이고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중구가 60년 넘게 중구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중구 토박이'를 찾는다. 오랜 세월 주민들이 간직해 온 기억을 역사로 남기고, 중구를 지켜온 주민을 예우하기 위해서다. 신청은 10월 23일까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1967년 1월 1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중구에 두고 현재까지 60년 이상 계속 거주한 주민이다. 재개발 등 주택정책이나 군 복무와 같은 공적 사유로 잠시 다른 지역에 전출한 경우는 예외적으로 인정한다. 신청자는 기본 인적 사항과 함께 집안의 자랑거리, 최초 정착지역, 중구에 얽힌 기억 등을 신청서에 기재 후 거주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층 면담과 서류 검증을 거쳐 11월 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12월 중 토박이패와 토박이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토박이에게는 다양한 예우와 혜택을 제공한다. 구는 토박이 주민에게 가구당 월 60ℓ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제공하고,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제증명 6종 발급수수료와 중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각각 50% 감면한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는 100% 감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중구가 남대문시장 일대의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와 시간 외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자 ‘특별 청결 관리’를 전개해 거리를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 지난 8월부터 상인회 등과 손잡고 대면 홍보와 현장 계도·단속을 전방위적으로 펼친 결과다. 남대문시장 주요 게이트와 외곽 대로변은 수시로 배출되는 폐기물 탓에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사례가 잦았다. 2018년 쓰레기 적환장 폐쇄 이후 마땅한 적치 장소가 사라져 길가에 쓰레기를 두는 것이 관행처럼 굳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중구 청소행정과는 전통시장과, 회현동 주민센터, 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확립에 나섰다. 구는 올바른 폐기물 배출 시간과 방법을 담은 홍보물 6,000부를 제작해 점포 상인들에게 직접 안내했다. 아울러 주요 출입구와 보행 동선 6곳에는 무단 투기 및 시간 외 배출 금지 현수막을 설치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자율적인 정화 유도와 함께 취약 지역에 대한 강력한 현장 단속도 병행했다. 지난 9월 4일부터 21일까지 무단 투기 단속원 4명을 2개 조로 편성해 8개 게이트와 시장 안팎의 사각지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복도에서 마주쳐도 인사를 안 하니 처음엔 당황스럽죠.”젊은 후배를 바라보는 50대 팀장의 이야기다. 그런데 90년대생 직원들도 어느새 2000년대생 후배를 보며 “우리 때는 안 그랬는데”라는 이른바 '라떼'를 꺼낸다. 서울 중구가 지난 29일 세대와 직급을 넘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와 《2000년생이 온다》를 펴낸 임홍택 작가를 초청했다. 임 작가는 '세대와 조직을 잇는 소통 이야기'를 주제로 직원들과 만났다. 중구청 조직은 10년 전보다 눈에 띄게 젊어졌다. 2016년 9월 기준 만 35세 이하 공무원은 전체의 20.4%(226명)였지만, 올해 9월에는 440명으로 늘어 전체 1,256명의 약 35%를 차지한다. 50대 간부부터 갓 공직에 들어온 2000년대생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일하는 만큼 서로 다른 생각과 일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날 임 작가는 '변화된 시대'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거와 달라진 과학용어와 핸드폰 배터리 잔량 표시 방법 등 사례를 들며 특정 세대에 맞춘 조직문화가 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구립 공공체육시설 7곳의 정기 휴관일을 월 2회에서 1회로 줄인다. 이용객이 많은 충무·회현체육센터의 일요일 개관 시간을 30분 앞당기고, 노후 시설도 정비해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 그동안 구립 체육시설은 매월 둘째·넷째 주 두 차례 휴관했다. 하지만 주말에만 시간을 낼 수 있는 직장인과 시설을 꾸준히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개방 확대 요청이 계속됐다. 이에 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음 달부터 둘째 주 하루만 쉬도록 운영 방식을 개편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충무·회현·남산·손기정·장충체육센터 5곳은 넷째 주 일요일에도, 무학봉·훈련원공원 체육관 2곳은 넷째 주 월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시설마다 연간 12일을 추가로 개방해 그간의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특히 전체 체육시설 등록 인원의 약 78%가 집중된 충무·회현체육센터는 일요일 개관 시간을 오전 9시 30분에서 9시로 앞당겨 아침 방문객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 기존 자유이용 프로그램(자유수영, 헬스, 골프 등) 회원은 별도 신청 없이 10월부터 늘어난 개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 약수동에 거주하는 최○○ 어르신은 지난 2월 침대에서 떨어져 척추가 골절됐다. 치료를 마치고 퇴원을 했지만 걱정은 더 커졌다. 다시 넘어질까 불안했고, 병원에 갈 때 도와줄 보호자도 없던 것. 중구는 어르신이 살던 집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한데 묶어 원스톱 돌봄계획을 세웠다. 어르신 댁을 찾아 침대에 안전손잡이를 달고, 화장실에는 미끄럼방지매트와 목욕의자를 설치했다. 병원 진료 때는 동행서비스를 지원하고, 생활관리사와 통합돌봄 모니터링 사업단이 전화와 방문으로 안부를 살핀다. 통원치료가 끝나면 ‘중구형 통합돌봄 건강장수센터’에서 건강상담과 작업치료, 영양관리, 복약지도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 중구가 올해 3월 톨합돌봄 전면 시행 이후 지난 22일까지 129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모두 342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며 돌봄망을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구는 이달부터 15개 중구형 특화서비스를 담은 '중구 올케어(All care) 서비스'를 가동하며 돌봄을 업그레이드 했다. 통합돌봄은 의료·요양·돌봄 등 여러 도움이 함께 필요한 65세이상 어르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