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문학 제31집 출간예배 및 시상식"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2025년 12월 22일(월) 오전 11시 한국 목양문학회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기독교회관에서 목양문학 제31집 출간감사예배 및 목양문학상과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있었다. 한국 목양문학회는 국내 유일의 기독교 성직자들로 이뤄진 문학회로서, 초교파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랫동안 연1회 목양문학지가 발간되어 오다가 2년 전부터 연2회 발간을 시작함으로써 신인 문학목회자들에게 등단의 길을 열어주게 되었다. 시상식 식전예배에서는 종합문예유성 백현애 교수(소프라노)의 유쾌한 캐롤송과 순교자 손양원 목사의 사위인 김원하 목사의 트럼펫 연주가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목양문학상은 (시부문) 김홍식 목사와 김정희 목사가 수상했으며 신인문학상은 제주도에서 목회하는 강두성 목사가 수상했다. 금번에 출간된 목양문학 제 31집에는 회원들의 작품뿐 아니라 가을과 관련된 국내외 저명 시인들의 작품도 수록되었다. 목양문학지를 구입하기 원하는 사람은 목양문학회 총무인 강순구 목사(010-8997-0690)에게 연락하면 된다. 목양문학회에서는 다음 주인 12월 29일(월)에 현 회장인 김윤홍 목사가 시무하는 양평 한사랑교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