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남

산청군, '조용수의 일고오창' 공연 개최

12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산청군은 12일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조용수의 일고오창’ 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PROLOGUE 고수 조용수, 미래의 고법과 마주하다’라는 주제의 고법 합주를 시작으로 조용수 고수와 소리꾼 김금희, 방수미, 김명숙, 최호성 등 다섯 명이 판소리 다섯 마당을 펼친다.

 

또 산청 출신 소리꾼 박예림의 축하무대도 마련했으며 사회는 박주희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가 맡았다.

 

고수(鼓手) 중의 고수(高手) 조용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로 제18회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고수로는 처음으로 독주회를 열었으며 그의 일고오창은 지난 2022년 9월 국립극장 첫 무대 후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팬덤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