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군 도시개발허가과(과장 김석원)는 합천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합천읍 주민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취미생활강좌’ 운영에 앞서, 주민들의 관심 분야와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7월 8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합천읍 도시재생사업 ‘더 영화 같은 합천’에 맞는 영상 관련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실질적인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읍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도메인 주소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원하는 강좌를 반영해 더욱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취미생활강좌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강좌 내용과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