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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위드미요양병원, 보건복지부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시범사업’ 2단계 참여기관 선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료법인 정강의료재단 위드미요양병원(인천 남동구 소재)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과 지역사회 연계활동 2단계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급성기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가 요양병원이나 지역 의료기관으로 전원된 후에도 의료 및 복지서비스가 끊김 없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퇴원 전 사전 계획 수립부터 퇴원 후 지역 자원 연계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국 185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2025년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위드미요양병원 김효재 진료부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의료기관 간 환자 연계 활성화와 질 관리 강화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드미요양병원은 재활 중심의 1등급 요양병원으로, 전문 재활치료와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천 지역 요양병원 중 유일하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체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