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조달청장(청장 김지욱)은 25년도 제1차 혁신제품 지정심사에서 관내 8개 기업이 선정된데 이어, 제2차 심사에서도 34개 기업의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붙임 참조>
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은 △AI기반 스마트 민원서식 작성 및 서비스 △AI기반 순찰용 배터리 자동교체식 드론시스템 △가상현실 운전능력평가 시스템 △생성형 AI 기술기반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핀봇) 등 인공지능 기반 최신기술을 활용한 신성장·신산업을 견일 할 제품들이 다수 지정되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 동안 수의계약 가능, 조달청 예산으로 시범구매 지원, 구매 면책, 구매목표비율과 우선구매 제도로 판로를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지욱 인천조달청장은 ″혁신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려면 지역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구매 참여가 필요하다″며, ″공공조달길잡이(맞춤형상담)와 공공구매 상담회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