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파문화재단(대표 이동근) 소속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30일(수)부터 11월까지 ‘송이파파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이파파탐험대’는 2021년부터 지속해 온 송파어린이도서관의 특화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주 수요일)에 송파구 내 문화예술인과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한다.
7월 문화가 있는 날인 30일에는 투데이 오브 베이킹 공방과 연계하여 스모어 쿠키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초등 4~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송파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8일(금)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8월과 10월, 11월에는 지역 공방과 연계하여 레진아트(폰케이스꾸미기), 마인드 캘리그라피, 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에는 지역 예술인 마리솔과 함께 ‘플라멩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플라멩코에 대한 체험의 장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송파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넓히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예술 향유 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매월 송파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plib.or.kr/spclib)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2-418-01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