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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한림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6회 연속 1등급 획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인천시 계양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6회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폐렴 진단과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해 온 지표 평가로, 한림병원은 이번 평가에서도 종합점수 94.5점을 기록해 전체 의료기관 평균 점수인 82.9점을 크게 상회하며 뛰어난 진료 역량을 입증했다.

 

한림병원 호흡기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운영하며 폐렴을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만성 호흡기질환부터 폐암에 이르는 중증 질환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한림병원은 정밀도가 향상된 인공지능(AI)기반 CT분석과 함께 기관지 내시경 및 기관지내시경하 초음파(EBUS)를 활용한 고난도 시술 역량을 갖추고 있어, 접근이 어려운 폐 병변까지 정밀하게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한림병원장은 “폐렴을 비롯한 각종 폐 질환에 대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진료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정밀 진료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