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7월 23일(수) 육군 수도군단 제1019부대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전역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직지원 순회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군부대 순회교육’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각 군부대와의 협조를 통해 교육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군부대 내에서 직접 제대예정군인 전직지원제도와 국가보훈제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효영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매년 더 많은 부대와 연계해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전역을 앞둔 군인들이 체계적으로 민간 일자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위한 다양한 전직지원 프로그램과 취업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제대(예정)군인 취업상담 및 교육지원, 그 밖의 전직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