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 전문 교육·전시 기관으로, 바닷속 해양생태계를 직접 관찰해 볼 수 있는 바닷속 전망대와 우수놀이시설로 인증된 파도소리놀이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개관 5주년과 함께 누적 관람객 수 115만 명을 돌파하며, 울진군을 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31일 밝혔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의 대표적 성과로는 기획재정부 주관 고객만족도 3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수상, ESG실천 해양사랑 교육페스티벌 2연 연속(‘24년,‘25년) 개최 등이 있다. [별첨1]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축전을 통해 “우리의 바다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미래 세대와 세계로 연결하는 비전을 새롭게 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과학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교육·문화 플랫폼으로 더욱 단단히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외철 관장은 “지난 5년간 국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과학관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아가 세계와 소통·협력 하는 ’글로벌명품과학관‘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