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인천

배준영 의원, 영종 하늘도시 우편취급국 신설 가시화

▶ 우편취급국 설치 계획 확정에 이어, 수탁자 공고
▶ 2월 주민 간담회에서 설명드렸던 내용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 배준영 의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영종 발전 이뤄나갈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0일(수) 영종 하늘도시 우편취급국 신설이 10월 개국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종국제도시에는 운남동 우체국이 2021년 신설되었으나, 하늘도시 주민은 우편서비스 이용을 위해 최대 4km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배준영 의원은 지난해부터 우정사업본부와 협의 끝에, 영종국제도시 주민 우편서비스 강화를 결정했고, 하늘도시 내 우편취급국 설치 방침을 결정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월 19일에는 주민설명회를 직접 개최해, 경인지방우정청 관계자를 초청해 영종국제도시 주민 여러분에게 우편취급국 설치의 필요성과 관련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8월 19일, 어제부로 시작된 수탁자 공고 역시 주민설명회에서 설명했던 올해 10월 우편취급국 개국을 위한 과정으로, 예정대로 수탁자 공고가 마무리될 경우 9월 평가위원회 개최 및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10월에는 우편취급국이 문을 열게 될 예정이다.

 

 그동안 경인우정본부는 우체국 접근성 불편에 따른 주민들의 우체국 신설 요구가 계속되어 왔고, 인근 공공부지 미존재 문제 해결과 빠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우편취급국 설치를 효율적인 대안으로 제시해왔다.

 

 배준영 의원은 “영종국제도시 주민 여러분, 특히 하늘도시 주민 여러분의 우편 서비스 접근이 크게 쉬워질 것”이라며 “10월 개국까지 주시하며, 주민 여러분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영종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