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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보훈지청-김주현 바이각 후원6.25참전유공자에게 맞춤 정장 증정 행사 통해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최은진)과 김주현 바이각(대표 김주현)은 8월 맞춤형 정장 후원 대상자로 6.25참전유공자 황ㅇ술님을 모시고증정행사를 개최27일 밝혔다.

 

 6.25참전유공자 황ㅇ술(94세)님은 1952년 육군으로 입대하여 1955년 전역하였으며,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에 참전하였다. 황인술님은 전후세대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학교를 방문하여 6.25바로 알리기 교육 실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2025년에 인천보훈대상 특별보훈 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제고하고자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인천 수제양복점인 김주현 바이각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4년 11월부터 일반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국가유공자를 매월 한 분씩, 자체 선정하여 맞춤형 정장을 드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6.25참전유공자 황ㅇ술님은 ‘정성과 진심을 다해주는 모습에 국가유공자로써 예우받는 느낌을 받았으며, 구십이 넘은 나이지만 국가유공자로서 긍지를 가지고 전쟁을 겪지 않은 전후 세대에게 전쟁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금년 국가보훈부 중점 사업인 「모두의 보훈 드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김주현 바이각을 포함한 외부 민간기관 등과 적극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