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최은진)은 9월 15일(월) 10시~18시까지 인천 내항 1883개항광장에서 인천상륙작전 문화제 「915 마블, 인천으로 상륙하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보훈지청은 75년 전 6․25전쟁의 전세를 뒤집었던 ‘인천상륙작전’의 경과와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상륙작전이 있었던 해안과 인접한 인천 내항에서 인천상륙작전 제75주년 기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인천상륙작전 문화제」를 개최한다.
인천보훈지청은 이번 행사를 문화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한다는 보훈문화제의 취지에 맞게 부루마블 형식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기며 인천상륙작전의 진행과정과 역사적 의의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행사로 기획하였다.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는 “『915 마블, 인천으로 상륙하라』는 요즘 세대에게 익숙한 팝업스토어를 테마로 하여 구성하였다.”면서 “차별화된 경험으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팝업스토어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인천의 호국보훈 역사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국가보훈부는 국민들이 사적지에서 독립‧호국‧민주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보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행사인 ‘보훈문화제’를 전국에서 다채롭게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