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황규철)는 오는 10월 25일(토) 인천대공원에서 ˹제3회 인천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세 번째로 마련되는 행사로, 인천대공원을 함께 걸으며 시민 건강 증진과 ‘인천 사랑’에 대한 공감대 형성, 나아가 실천의 계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참가자 등록 △문화공연 △개회식 △준비운동 △걷기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약 3.6km 구간으로,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을 출발해 인천대공원 내 둘레길을 한 바퀴 돌고 다시 어울큰마당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또한,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의료구급반과 안전 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홈페이지(www.incheonsarang.or.kr)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2인 이상 단체 참가 신청자 중 선착순 300팀에 한하여 팀명이 새겨진 특별 배번호가 제공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