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남동구지회(회장 조애란, 이하 “지회”)와 청원한의원(원장 한지우)은 협약식을 가졌다고16일 밝혔다.
또한 청원한의원은 3,000만원 상당의 청음공진단을 또다시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과 후원전달식은 인천 만수역 인근 만수동 청원 한의원에서 이루어졌다.

이 협약으로 난치성 귀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시 남동구 청각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보건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 난청, 어지럼 등 귀 질환만 5만 2천 건 이상 치료해 온, 만수동 청원한의원의 한지우 대표원장은 몸의 평형 유지를 담당하는 귀의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이 취약한 청각언어장애인(이하 농인)분들이 지속적으로 관리되기를 바라며 청음공진단 후원을 또다시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농인들의 건강함 삶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다짐하며 지회와의 협약을 추진하였다고 했다.
이에 조애란 지회장은 지회와 청원한의원의 협약이 지역 농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행사명: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남동구지회와 청원한의원 협약식 및 후원전달식
○ 행사일시: 9월11일 목요일
○ 행사장소 : 청원한의원
○ 후원물품 인수기관: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남동구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