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노틀담복지관(관장 이선애)은 오는 10월 18일(토) 노틀담복지관 숲속마당에서 제26회 '계양산 숲속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문화행사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문화행사는 문화공연마당 · 장터마당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 및 물품 판매로 가을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특별히 올해는 외부초청공연으로 예술단체 ‘한울소리’의 난타 뮤지컬 <정글에 가면> 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신나는 정글 모험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이벤트로 ‘해시태그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행사 포스터 또는 행사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축제의 즐거움을 기록하고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갖을 수 있다.

더불어 지구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속 가능한 환경실천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이선애 관장은 “올해 우리는 계양산 숲속이야기에서 서로를 반기며, 작은 웃음이 큰 기쁨이 되는 순간을 함께 하고자 한다. 다정한 마음을 나누며 햇살처럼 따뜻한 선물 같은 하루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