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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원협의회, 야당말살·정치탄압 규탄 당원교육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정승연)는 지난 21일 연수상생포럼 사무실에서 이재명정권의 야당말살 및 정치탄압을 규탄하는 당원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당원교육에는 정승연 당협위원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유승분 시의원, 김용희 시의원, 김영임 구의원, 박정수 구의원, 한성민 구의원 등 150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정권의 야당말살·정치 탄압 규탄’ 및 ‘이재명 정권 100일 국정파탄 실정‘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이재명 정권의 야당말살·정치 탄압 규탄 발표를 맡은 한성민 청년위원장은 여당의 정치폭압 대표 사례를 소개하며 “야당 탄압은 곧 국민 탄압으로 이어진다. 단기적으로 정권 유지에 유리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정치 불신·사회 갈등 심화를 초래할 것” 이라며 “야당의 권력남용 견제를 위해 맞서 싸우자”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지영 여성위원장 또한 이재명 정권 100일 국정파탄 실정에 대해 국정 전반에 걸쳐 낱낱이 파헤치며 “노란봉투법과 6.27 부동산 대책 등으로 인해 국가적 후폭풍이 닥쳐올 것이다”며 정부여당에 대해 경고했다.

 

이후 정승연 당협위원장은 당원들과의 토론을 진행하며 “고문님들과 많은 당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특히 청년·여성 당원들의 참여가 돋보였는데 앞으로 당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직을 잘 꾸려나가겠다. 모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외쳤으며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하였다.

 

참석한 당원들은 “이재명 정권의 야당 말살과 탄압에 맞서 당원들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원협의회는 서명운동 전개 등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