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1.7℃
  • 흐림광주 4.8℃
  • 맑음부산 4.4℃
  • 흐림고창 3.5℃
  • 구름많음제주 9.9℃
  • 맑음강화 -2.1℃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0.4℃
  • 구름조금거제 4.0℃
기상청 제공

남동구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 남동구에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 정규성 대표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새해맞이 백미 600kg(21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위소득 120% 이하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탁주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인천시 8개 구에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2015년부터 남동구에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도 백미 720kg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막걸리 ‘소성주’로 잘 알려진 인천탁주는 1974년 11개의 탁주 양조장이 연합하여 설립된 이후로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