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인천 계양우체국은 2025년 10월 1일(수),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인천 계양구 둑실동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거주시설 예원에 생활물품과 식사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중증장애인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계양우체국은 제습기, 청소기 등 생활가전과 바디워시, 샴푸 등 생활 필수품을 전달했다.
계양우체국은 “추석을 맞아 저희의 작은 정성이 시설에 계신 분들의 생활과 행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물품을 전달받은 예원 원장은 “명절을 잊지 않고 귀한 선물을 보내주신 계양우체국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생활물품은 이용자분들의 실질적인 생활에 꼭 필요한 것으로, 덕분에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원은 인천 계양구 둑실안길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로, 무연고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총 45명의 중증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원은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며,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관계자에따르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