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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글로벌캠퍼스, 세바시 특집 강연회 개최

- “나의 첫 번째 글로벌 무대(Learn Bold, Lead Global)”를 주제로 5명의 강연자가 릴레이 강연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하 IGC 운영재단, 대표이사 박병근)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과 함께 10월 30일(목) 오후 6시에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나의 첫 번째 글로벌 무대’를 주제로 하여 특집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집 강연회에서는 ‘나의 첫 번째 글로벌 무대’라는 주제 아래 총 5명의 연사가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연사는 ▲한국조지메이슨대 국제학과 이규탁 교수,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이호선 학과장,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사회학과 샘 리처즈 교수, ▲언바운드랩데브 조용민 대표(전 구글 상무), ▲한양대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주)에이로봇 CTO)이며, 연사들은 이날 주제와 자신의 전문분야를 연결지어 인천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인천 시민들은 물론이고, 이번 강연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오는 26일 자정까지 세바시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 가능하다.

 

 박병근 IGC 운영재단 대표이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안정화 단계를 지났으며,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교육허브로 빠르게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라며, “‘나의 첫 번째 글로벌 무대’라는 주제로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집 강연회가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입주대학들을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인천 시민들과 함께 발전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스탠포드대학교가 설립한 한국스탠포드센터, 겐트대학교 마린유겐트연구소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스탠포드센터의 경우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마린유겐트연구소는 각종 해양 연구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5개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이기 때문에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학위 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