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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광주 서구 ‘만남의 장’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회장 유순식)는 10월 21일 전남 광양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광주 서구 협의회(회장 김계중)와 함께 ‘울산 동구·광주 서구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지역 협의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90여 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회원 소개, 문화 교류, 배알도 수변공원 산책, 화합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울산 동구와 광주 서구는 지난 1999년에 자매결연을 한 이후 꾸준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울산 동구협의회 유순식 회장은 “광주 서구 회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의 좋은 활동 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