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 드마리스 부평점에서 ‘제3회 부평 꿈나무장학후원회(회장 박찬)’가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당신의 후원이 아이들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후원자들이 함께하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각계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후원의 뜻을 더했다.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으며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된다”는 말처럼, 아이들의 미래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현장에는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슬로건 아래 장학생 응원과 그동안의 꿈나무 장학후원회의 활동영상이 이어져, 밝고 따뜻한 분위기가 더해졌다.

인천 부평 꿈나무장학후원회 박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후원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믿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응원의 메시지”라며 “앞으로도 지역이 함께하는 장학사업으로 더 많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자들이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아이들의 꿈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박수로 서로를 격려하며, 나눔이 만들어내는 힘을 함께 느꼈다.
이번에 모인 후원금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부평 꿈나무장학후원회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시작된 민간 후원 모임으로, 1~2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어오며 꾸준한 장학사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 역시 많은 이들의 따뜻한 동참 속에 의미 있게 마무리되었으며, 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