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제9기 INU Startup Frontier'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최종 10명의 학생 대표와 함께 해외창업교육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10월 28일(화)부터 11월 1일(토)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회인 SWITCH(Singapore Week of Innovation and Technology) 박람회 참관, 창업자와의 만남, 현지 창업 유관기관 방문 및 특강 등을 통해 창업 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시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연수 전 사전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론 교육 및 글로벌 창업 트렌드 등을 배우고, 창업 아이템에 대한 사업계획 고도화 과정을 거쳐 싱가포르 현지 시장조사에 나서게 된다. 특히 10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마리나베이 샌드 엑스포 및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SWITCH 박람회에 직접 참여해 글로벌 스타트업 및 첨단 기술 동향을 직접 파악할 예정이다.
이에 창업지원단 강동구 단장은 "Frontier로 선발된 학생들이 이번 해외창업교육 연수를 통해 더 넓은 시장을 경험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업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연수를 통해 구체화된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INU Startup Frontier’는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인천대학교의 집중형 창업육성프로그램으로, 교내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준비단계의 학생들에게 사전교육 및 해외창업교육연수를 지원함으로써 창업 성공률 제고와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