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센터장 이선애)는 2025년 9월, 신규 보조기기 49대를 확충하여 이용자를 상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확충은 인천광역시 등록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보조기기 대여서비스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용자가 다양한 보조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기기를 선택·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확충된 보조기기는 총 49대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13대와 장애아동용 유모차 등 일상생활 편의 향상에 필요한 36대가 포함된다. 해당 기기들은 모두 무상으로 대여되며, 이용자의 보조기기 접근성을 높이고 자립생활을 촉진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적합한 보조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의 자립생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조기기 정보 및 대여 관련 세부정보는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www.icat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32-540-8989)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