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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바로병원, 몽골 팸투어단 초청 교류… 관절전문병원 명성 몽골서도 입소문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지난 6일 몽골 해외환자유치 확대를 위한 몽골 현지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팸투어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인천 간석역으로 이전한 국제바로병원(옛 바로병원)을 비롯해 가천대길병원, 국제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등 총 5개 의료기관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제바로병원 9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으며, 국제협력센터 갑상선외과 임치영 원장과 김종환 행정원장, 변진 간호부장을 비롯, 몽골 환자 유치 사업단 소속 6개 팀이 함께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계 속 인천의 K-의료’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바로병원의 최신 수술기법과 NASA 기술을 적용한 무중력 보행장비 시연도 함께 선보였다.

 

국제협력센터 일반외과 임치영 원장은 “몽골과의 인연은 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국제협력 부소장으로 근무하던 시절부터 이어져 왔다”며 “국제바로병원은 몽골 현지 환자와 인천 내 거주 몽골인 환자들이 찾는 지정 진료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인천 나눔의료사업에도 선정되어 몽골 환자 치료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K-의료에 대한 관심 속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서 척추•관절 수술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만큼 국제바로병원을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해외환자 나눔의료 사업에 몽골 환자가 선정되어 국제바로병원 척추센터를 방문했다. 척추디스크 질환으로 고통받던 몽골 축구선수 출신 바산자브 씨는 신경성형술 치료를 받은 뒤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그라운드 위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