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동취재 기자 ] 울진군 후정해변에서 임직원 40여명 참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 앞장서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은 11월 14일(금), 과학관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군 후정해변에서 해양정화활동 “모여라! 바다지킴이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해양쓰레기 저감을 통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함께, 공공기관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참가한 임직원들은 해안가에 쌓인 플라스틱과 폐어구 등을 직접 수거하며 ‘작은 행동이 바다를 지킨다’는 실천적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친환경 습관 확산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
해양과학관은 정기적인 해변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울진군 및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해양쓰레기 발생 예방, 건강한 해양 생태계 보호 및 해양환경 보전 교육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외철 관장은 “이번 해양정화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실천적 ESG 활동”이라며,“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이 공감하는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과학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쓰레기 저감 등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탄소중립형 해양환경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